거창감악산은 이국적인 느낌이가득하며, 풍력발전기가 돌면서 이곳을 바람의 언덕이라고 해요.
꽃과 풍차, 그리고 일몰이 풍경이 어울려져 이국적인 풍경을 보여주는 곳이랍니다.

예전에는 감악산 정상까지 길이 좁았는데 지금은 조금 넓어져 정비가 되었더라구요. 입구에 안내표지판도 잘되어 있고, 행사기간에는 행사장입구에서 발열체크, 손소독, 안심콜등 방역수칙도 철처히 관리하는 모습이었어요. 행사기간에는 이렇게 부스도 차려져 있고, 관리하시는 분이 저녁늦게(밤9시)까지 관리를하시더라구요.

행사기간에는 주차장으로 올라가는 길에는 곳곳에 길을 안내 해주시는 분들이 계셨는데요. 첨오시는 분이 감악산 꼭대기까지 올라가는 길이 약간 무서울수도 있는데요. 안내하시는 분이 있어서 안심이 되더라구요. (행사기간이 아닐시는 안계실수도 있으니 참고하세요.) 주차장 바로 옆이 바로 감악산 풍력단지이구요.

정상에 위치한 감악산 항노화 웰리스 체험장은 지난 2018년도부터 감국, 소국, 아스타, 구절초 등 항노화 약초단지 체험장(50,000㎡)으로 조성되어 지금도 계속 변화되고 있는 모습이예요. 올해는 또 전망대도 생겼더라구요. 늘 새로운 모습으로 변하는 모습인 것 같아요. 거창풍력 단지와 어울리는 꽃과 일몰의 풍경이 환상적인 곳인데요. 이곳은 입장료와 주차료는 무료입니다.

감악산 정상이라 멀리 거창읍의 풍경까지 바로 한눈에 다 들어오는 곳입니다. 그리고 걸어서 10분거리에는 감악산 전망대가 있는 정자가 있어요. 힘들게 산에 오르지 않아도 멋진 풍경이 한눈에 들어오는 이곳의 매력인 것 같아요

감악산 정상에 융단처럼 깔린 보랏빛 아스타 꽃과 하얀구절초 꽃을 볼수 있는곳으로 가을이면, 많은 분들이 여행을 오시는 곳이기도 합니다. 올해는 가을에도 여름같은 무더위가 있으면서 만개를 빨리한탓도 있지만, 급 날씨가 갑자기 추워져서 아스타 국화가 일찍 져버렸어요.

작년과 다르게 10월 중순경이 이미 꽃이 지고 있는 상황이 펼쳐졌습니다. 올해는 아쉽게 지금 없지만, 담에 아스타 국화를 보러 가시려면  9월 말에서 10월 초가 절정이라고 생각하시고 가시면 될 것 같아요.

이곳에서는 올 10월에 거창축제 '꽃＆ 별 여행'도 펼쳐졌답니다. '꽃＆별 음악회'와 어울러 올해 취소된 거창국제연극제 공연등이 일부 진행이 되었는데요. 내년에도 기대되는 행사였습니다.

작년에 보다 포토존이 많이 생겼어요. 사과모양 앞에는 풍성한 국화꽃 화분으로 꾸며져 있어요. 사각액자들에 그림 같은 풍경도 담을수 있어요.

가을, 겨울에도 이곳은 일출과 일몰명소로 많은 분이 방문을 하고 계신데요. 감악산 일몰풍경은  해가지는각도가 달라지는데  여름엔 일몰각이 너무 옆이라 풍력발전단지와 함께 담을 수 없습니다. 여름보다는 봄, 가을, 겨울이 더 아름다운 일몰 풍경을 볼 수 있습니다.

일몰,일출이 찍으면서 또한 차박명소로 유명해지고 있습니다. 멋진일출과 함께 사람도 함께 한폭의 그림같이 보이는 풍경이었어요.

정상주변에 보시면 억새도 많이 있어서 인생샷 찍고 계시는 분들이 많았어요. 산정상이라 전망대가 아니더라도 꽃밭이 눈에 확 들어오는데요.

지금은 이제  아스타꽃도 다지고 언제 가면 이쁠까 고민하시는 분도 계실 것 같은데요.. 이곳은 일출, 일몰의 명소니깐 아침일찍 못가신다면, 노을질때  일몰풍경 보시러 가시는것도 괜찮을 것 같아요.

이곳 거창은 몇일전부터 급 날씨가 많이 추워지면서 갑자기 겨울느낌이 드는데요. 거창의 가을여행지 감악산 정상이라 10월에 방문해도 저녁에는 엄청 춥더라구요. 가을에 가시더라도 해발이 높은곳이라 바람이 불면 진짜 춥게 느껴지는곳이니 보온에 신경을 쓰시고 방문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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