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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에 아이와 가볼 만한 경남도립미술관

온라인 명예기자단 김근


 

현시대의 기술적 변화와 현상을 적극 받아들여 이를 소재로 삼고 실험하는 동시대 미술작가 7명의 작품들로 구성된 “온라이프” 전시와 박봉기 “두 번의 산책”의 경남작가 조명전이 열리는 경남도립미술관은 경남에서 아이와 가볼 만한 곳입니다.

 

 

 

온라이프 

전시기간 : 2022. 4. 8 ~ 6. 28

참여작가 : 김효재 / 김희천 / 안가영 / 염지혜 / 오주영 / 이진준 / 정진경

 

 

 

제1전시실 / Gallery 1

1층에 위치한 제1전시실에는 염지혜 작가의 <미래열병> 작품과 이진준 작가의 <그림 룸 가든> 작품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유치원에서 단체로 관람을 온 것 같은데 경남도립미술관은 아이와도 가볼 만한 곳입니다.

 

 

 

경남도립미술관에서는 도슨트 프로그램도 운영하고 있는데 운영시간은 13:00 / 15:00, 1일 2회로 진행되고 있습니다. 이왕이면 전문해설사님의 설명을 들으면 더 좋을 듯합니다.

 

 

 

1층 전시실에서 작품을 감상하고 2층으로 올라가는 복도인데 이곳에서는 사진만 찍어도 작품이 되는 사진 찍기 좋은 포토존입니다.

 

 

 

경남도립미술관 2층에는 제2전시실, 제3전시실 그리고 특별전시실이 있습니다.

 

 

 

제3전시실 / Galler 3

제3전시실에는 안가영, 염지혜, 김희천 작가의 작품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안가영 작가의 <자신을 대체할 수 있는 존재들이 어디에나 존재하는 존재들> 이라는 작품이 전시되어 있습니다.

 

 

 

염지헤 작가의 <에이아이 옥토퍼스> 작품은 마치 극장처럼 편안하게 소파에 누워서 작품을 감상할 수 있는 조금은 독특한 전시실입니다.

 

 

 

김희천 작가의 <랠리> 작품은 여자친구와 18개월간의 장거리 연애가 끝나면서 서울이라는 도시에서 온라인과 오프라인이 쪼개지는 작가의 개인적 경험에서 시작되었다고 합니다.

 

 

 

특별전시실 / Extra Gallery 

특별전시실에는 김효재 작가의 <파쿠르> 라는 작품이 전시되어 있는데, 파쿠르는 프랑스어 ‘Parcours'에서 파생되었으며 ’여정(Journey)'을 의미한다고 합니다.

 

 

 

제2전시실 / Galley 2

제2전시실에는 오주영 작가와 정진경 작가의 작품이 전시되어 있습니다.

 


 

 

오주영 작가의 <당신의 사랑 상담봇> 프로젝트는 기술에 투영된 인간의 환상 그리고 기저의 근원과 문제점을 표현하는 인터렉티브 미디어 설치 작업입니다.

 

 

 

정진경 작가의 작품은 경남도립미술관의 커미션으로 제작된 2022년 신작 <Follow the white rabbit>은 오픈월드 메타버스 플랫폼 ‘브이알 챗(VR Chat)을 이용하여 현재 우리에게 맞닥뜨려진 상황을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만든 작품입니다.

 

 

 

3층에 위치한 제5전시실에서는 박봉기 작가의 <두 번의 산책> 작품이 전시되어 잇습니다.

 

 

 

제5전시실 / Gallery 5

박봉기 작가는 주로 극도의 노동집약적인 방식을 의도적으로 선택하여 작업을 하는데 오랜 시간 노력하며 흘린 작가의 땀과 정성을 느끼게 해줍니다.

 

 

 

3층 전시실에서 또 다른 공간에서는 미술관 방문객들이 직접 자신만의 이야기를 자유롭게 표현하고 전시할 수 있는 공간도 있습니다. 아이들과 함께 미술관 방문 소감을 적을 수도 있는 공간입니다.

 

 

 

제4전시실 / Gallery 4

제4전시실에는 박봉기 작가 <두 번의 산책> 작품을 사진과 영상으로 감상할 수 있는 공간입니다.

 

 

 

경남도립미술관은 경남에서 아이와 가볼 만한 곳으로 추천하는 곳입니다. 

 


 

주말에 아이와 가볼 만한 경남도립미술관 저작물은 공공누리 출처표시+변경금지 조건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

주말에 아이와 가볼 만한 경남도립미술관 저작물은 공공누리 “출처표시+변경금지” 조건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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