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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예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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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분청도자박물관 기획전시 『세라의 집 Ceramic’s Home』

온라인홍보 명예기자단 조은희

조은희 

<취재 당시 마스크 착용, 사회적 거리 두기 등 방역수칙을 준수하여 진행하였습니다.

본 포스팅은 랜선으로 즐겨주시기 바라며 코로나가 잠잠해진 이후에 방문해주시길 바랍니다.>

 

 

경남의 각 지역에는 특색있고 주제성 있는 다양한 박물관들이 많이 있습니다. 그중 김해 진례면에는 도자기를 통해 옛것을 돌아보고 현재를 풍요롭게 살며 미래를 아름답게 설계할 수 있도록 돕는 김해 분청도자 박물관이 있습니다.

 

이곳에서는 현재 우리의 삶이 편안하게 이루어지는 ‘집’이라는 공간에서 도자기의 다양한 쓰임을 살펴볼 수 있고 실생활에 적용할 수 있도록 돕는 특별한 전시 『세라의 집』이 열리고 있는데요. 함께 가보실까요?

 

 

김해 분청도자 박물관은 경남 김해시 진례면 진례로 275-35, 김해 도자의거리(Gimhae Ceramics Street)에 있으며


관람 시간은 09:00~18:00, 휴관 일은 매주 월요일, 1월 1일, 추석, 설날 당일입니다.

☎055-345-6036~7

 

 

따뜻한 불빛이 커튼 틈으로 새어 나오고 있는 『세라의 집』
굳이 똑! 똑! 노크하지 않아도 들어갈 수 있더군요.


단, 박물관 입구에서 코로나 19 감염병 예방을 위한 열 체크와 방문자 QR 코트 체크는 필수이며 사회적 거리 두기 준수를 위해 시간당 관람 인원은 제한되어있습니다.

 

 

제가 방문한 날에는 2차 전시를 위해 막 단장을 마친 시점이라 도예 작가분을 만나 뵐 수 있었는데요.


『세라의 집』 전시 이해를 돕기 위해 전시공간 중의 한 곳인 주방에서 실생활에서 사용하는 도자 사용 순간에 대한 연출을 부탁드렸더니 기꺼이 응해주시더군요.

 

 

무엇보다 전시 기간이 어떻게 되는지 궁금하실 텐데요.
지난 12월 18일부터 시작된 1차 전시는 종료되었으며
2차 전시: 1월 20일~2월 17일
3차 전시: 2월 18일~3월 21일까지입니다.
기간별로 Main 전시인 Dinner table, Tea table에 초대작가님들의 작품이 바뀌고 전시 작품들도 다소 변화가 있습니다.

 

 

『세라의 집』은 일반가정의 집처럼 침실, 화장실, 거실, 주방, 정원 등으로 공간이 나누어져 있는데요. 특이한 점은 이러한 모든 공간에 김해지역 도예 작가들의 작품들이 집안 곳곳에 자연스럽게 놓여있어 전시장임을 잠시 잊고 도자의 아름다움에 매료된다는 것입니다.

 

 

집에 도착하면 가장 먼저 들어가서 손을 씻게 되는 화장실, 전시실 입구 좌측에 있어 들어가 봅니다. 타일과 스테인리스, 플라스틱 제품에 익숙한 우리들의 시선에 거울을 비롯하여 세면대, 칫솔 통, 비누 거치대 등이 도자 작품들로 구성되어 품격있는 곳으로 다가옵니다.

 

 

특히 거울의 테두리가 올망졸망한 도자 작품들로 만들어져 있는데요. 카메라를 들고 셀카를 담아보면 품격있는 액자작품 속에 있는 듯한 자신을 발견할 수 있습니다.

 

 

다음은 안방입니다.

 

 

안방안 책장 위에는 차분하면서도 개성 있는 도자 작품들이 단아하게 놓여있습니다.

 

 

방안의 작은 거울에 비친 도자 작품, 보이시나요?

 

 

침실 옆 조명등도 숨 쉬는 흙으로 정성스레 빚은 작품입니다.

 

 

거실 찻상 위입니다. 손바닥으로 전해오는 따스함을 느끼며 천천히 차 한 잔의 여유를 누려봅니다.

 

 

거실 벽면입니다.

 

 

‘내가 제일 잘나가!’라며 뽐을 내고 있는 듯도 하고

 

 

작품 하나하나에 우리 고유의 아름다움이 느껴지기도 합니다.

 

 

가족들의 눈빛을 마주할 수 있고 식탁의 행복을 누릴 수 있는 공간입니다.

 

 

보글보글 끓어오르는 맛있는 국물을 맛볼 수 있는 도자기입니다.

 

 

찻잔의 손잡이에는 벌써 봄이 예쁘게 찾아왔습니다.

 

 

주방옆 벽면의 아이스크림 고깔콘 형태의 도자에도 화사함이 가득합니다.

 

 

햇살이 잘 드는 거실 한쪽 혹은 베란다입니다.  『세라의 집』에는 싱그러운 초록이들도 자리하고 있었는데요.

 

 

일정 틀에서 툭툭 찍어낸 화분이 아니라 저마다 개성 있는 모양으로 초록이들의 보금자리가 되고 있었습니다.

 

 

이상으로 도자기가 품고 있는 보이지 않는 힘, 즉 지루했던 집을 생기있게 만들고 특별할 것 없었던 집안의 일상을 행복하게 만들어주고 있는 『세라의 집』을 방문해보았는데요.


2021년 1월 28일부터 2월 9일까지는 『5만 원의 행복 展』도 도자 박물관 내부 1층에서 열려 저렴하고 품격있는 도자 작품들을 구매할 기회도 마련된다고 하니까요.


감염병 예방을 위한 방역수칙인 마스크 착용과 사회적 거리 두기를 유지하는 가운데 『세라의 집』도 둘러보시고 설 선물도 구매하는 기회가 되시길 바랍니다.

 

※세라는 도자기 Ceramic을 의미함.​

 

조은희 

 

김해분청도자박물관 기획전시 『세라의 집 Ceramic’s Home』 저작물은 공공누리 출처표시+변경금지 조건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

김해분청도자박물관 기획전시 『세라의 집 Ceramic’s Home』 저작물은 공공누리 “출처표시+변경금지” 조건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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