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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생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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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날에 안전을 선물해 보세요 주택용 소방시설 선물하기 캠페인

온라인 명예기자단 김대중

김대중

 

2020년에 이어 2021년에도 모든 이슈를 ‘코로나19’가 여전히 점령하고 있습니다. 해가 바뀌고 민족의 큰 명절인 설날을 코앞에 두었지만 코로나19 확진자의 수는 줄지 않고 방심할 틈도 주지 않은 채 이번 달부터 시작될 코로나 백신 예방접종에 관심이 쏠리고 있을 정도입니다.


아직 설 선물을 정하지 못하신 분들은 이번엔 안전을 선물해 보시면 어떨까요?


이번 설날 연휴는 작년 추석 연휴 때와 달리 사회적 거리 두기보다 강화되어 행정명령으로 가족일지라도 주민등록상 주소가 다른 5인 이상 집합금지가 시행되기 때문에 여느 때와는 다른 분위기에서 설날을 맞이하게 될 예정이라 오랫동안 가족과 만나지 못한 분들은 이번 설날만을 기다리셨을 수도 있으시겠지만, 무엇보다 하루빨리 일상으로 돌아가도록 모두가 노력하는 것이 가장 중요한 것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코로나19로 인해 간과하게 되었지만, 우리 주변에선 건강과 안전을 위협하는 일들이 있습니다. 소방청에서는 설 명절 동안 경남지역을 비롯한 전국 소방서가 특별경계 근무를 시행한다고 발표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운집하는 지역에 소방차량을 근접 배치하고, 화재취약시설로 분류된 곳에는 합동 순찰을 통해 화재 위험요인을 사전에 제거할 수 있도록 하며, 의용소방대 등 가용할 수 있는 인력들을 동원하여 안전조치와 응급처치 등에 투입될 수 있도록 배치할 예정입니다.

 

 통계를 보면 설 연휴 기간에는 화재 발생이 평소보다 늘어나는 현상이 있으므로 긴장의 끈을 놓칠 수 없는데 코로나19에 대응하는 의료진이 최일선에서 노력하고 있다면 설 명절에는 #소방관 덕분에 사회적 거리 두기로 인해 집에서 거주하는 시간이 늘어나는 상황에서 든든한 버팀목이 되고 있습니다.

 

경남지역의 119 신고 현황을 보면 2020년에만 전년 대비 하루평균 160건(9%) 증가했었습니다. 신고된 내용을 보면 화재 151건, 구조 77건, 구급 296건, 기타 5,094건 등 다양한 요청들이 접수되었습니다. 밀양지역은 세종병원 화재 등으로 인해 더욱 적극적인 예방 활동을 펼쳤음에도 불구하고 안타깝게도 인명피해까지 동반한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2020년 설 연휴 기간이었던 1월 26일 새벽에 밀양시 무안면 지역에 화재가 발생하여 1명이 사망하고, 재산피해액만 약 2천3백만 원 상당의 손실이 있었습니다. 무안면은 지난달에도 화재가 발생하여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으나 주택 1채가 전소되는 등 더욱 안전에 주의를 기울여야 하겠습니다.

 

 

이 밖에도 경남지역의 의료지도 등 처리현황을 봐도 설 연휴 기간에 병원, 약국, 응급처치 지도, 의료지도 등 2천 건이 넘는 응급상황이 발생하고 있습니다. 이 또한 전년 대비 하루평균 73건(15%) 증가한 상황이어서 올해는 코로나 19까지 있으니 더 증가하지 않을까 예측해 봅니다.

 

119구급 상담업무도 비상 근무체계에 돌입하여 전국 소방본부 119구급 상황관리센터에서 의사, 간호사, 또는 1급 응급구조사가 24시간 교대로 근무하여 병원이나 약국 안내, 질병 상담, 응급처치 지도를 할 예정이며, 신고접수대도 증설하여 운영될 계획입니다.

 

설 명절에 함께 하지 못한 아쉬움을 서로 선물을 나누며 달래는 경우도 많은데 이번 설엔 가족들에게 안전을 선물해 보면 좋을 것 같아 밀양소방서를 비롯해 전국 소방서에서 실시하고 있는 “명절 주택용 소방시설 선물하기” 캠페인을 소개해 드리려고 합니다.

 

 

 

제가 사회복지사로서 정기적으로 어르신 댁에 방문하는 일이 많은데 아무래도 혼자 거주하시는 경우나 배우자와 함께 사시더라도 고령과 신체적 질환뿐만 아니라 치매 등으로 인해 거동과 인지 기능 등이 불편하시다 보니 안전사고에 취약하실 수밖에 없어 늘 염려가 됩니다.

 

원래 안전 쪽에 예민하다 보니 자연스럽게 안전한 환경 조성에 관심이 많아서 소방서에서 독거어르신이나 기초생활 보장 수급자 등 형편이 어려우신 분들을 위해 마련한 화재경보기 등을 얻어 설치를 도와드리기도 하고, 교회에서도 보통 연말이면 남은 예산을 어르신께 쌀을 드려 왔었는데 제가 담당을 하게 되니 건의를 해서 사용하기 편한 휴대용 소화기를 비치하기도 했었습니다.

 

 

사회적 거리 두기가 진행되는 상황에서 어르신 댁에 방문해서 진행하는 것도 여의치 않아 우선 온라인으로는 캠페인 중심으로 홍보를 하고, 설치가 어려운 분들은 전달해 드리는 것만으로는 효과가 나지 않으니 소방서에서 가능한 수준에서 직접 방문하여 설치 등을 지원해 드리고 있기도 합니다.

 

 

 

아직 소화기 사용법을 모르시는 분들께는 당연히 사용 방법도 알려 드립니다.

 

 

 

설날과 같은 명절에 음식, 옷 등도 좋지만 안전을 선물해 보시면 함께 있지 못해도 안심도 되고, 상대방을 염려하는 마음을 특별한 선물에 담아 더 기억에 남지 않을까요? 되도록 사고가 발생하지 않으면 좋겠지만 화재경보기나 소화기 등은 유사시에 가족 및 지인들의 소중한 생명과 건강을 지킬 수 있는 마지막 보루가 되기 때문에 큰 도움이 될 겁니다.

 

아직 설 선물을 정하지 못하신 분들은 이번엔 안전을 선물해 보시면 어떨까요?​

 

김대중
 

설날에 안전을 선물해 보세요 주택용 소방시설 선물하기 캠페인 저작물은 공공누리 출처표시+변경금지 조건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

설날에 안전을 선물해 보세요 주택용 소방시설 선물하기 캠페인 저작물은 공공누리 “출처표시+변경금지” 조건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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