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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재수 동점골 경남FC, 대구FC 원정에서 1-1 무승부

경남FC가 대구FC에 무승부를 거뒀다.

경남은 6일 DGB대구은행파크에서 열린 2019 하나원큐 K리그1 19라운드에서 대구와 1-1로 비겼다.

대구FC 공격수 세징야와 볼다툼을 하는 경남FC 김효기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대구FC 공격수 세징야와 볼다툼을 하는 경남FC 김효기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경남은 5-3-2 포메이션으로 나섰다. 이범수(GK), 여성해, 곽태휘, 우주성, 최재수, 고경민, 조재철, 이영재, 김준범, 김효기, 김승준이 선발로 나섰다.

양 팀은 전반 초반부터 탐색전을 펼쳤다. 

 

경남은 전반 27분 이영재가 먼 거리서 슈팅을 날렸다. 32분 패스 플레이를 통해 대구 문전 앞까지 전진한 뒤 우주성이 기습적인 슈팅을 날렸다. 조현우 골키퍼가 가까스로 막아냈

전반 40분 경남은 이범수 골키퍼가 끝까지 집중력을 유지한 끝에 세징야의 단독 돌파를 막아냈다. 43분 세징야의 중거리 슈팅이 경남 골대를 강타했다.

경남은 후반 2분 세징야에게 선제골을 허용하며 끌려갔다. 4분 세징야와 황순민의 연속 슈팅이 나왔지만 이범수 골키퍼가 막아냈다.

 

경남은 후반 9분 이영재 대신 배기종을, 김승준을 빼고 이광선을 투입하며 변화를 줬다. 경남은 10분 김준범의 호쾌한 중거리 슈팅이 나왔지만 조현우가 손 끝으로 쳐냈다.

후반 14분엔 우주성의 강력한 중거리 슈팅이 나왔다. 경남은 23분 고경민이 수비를 등진 상황에서 패스를 연결한 공을 최재수가 침착하게 마무리하며 동점골을 성공시켰다. 조현우 골키퍼가 몸을 날려봤지만 역부족이었다.

 

후반 40분 경남은 이범수 골키퍼가 세징야의 프리킥을 쳐내며 가까스로 위기를 넘겼다.

경기 종료 시간이 다가오면서 양 팀은 공격의 고삐를 당겼다. 경남은 44분 배기종이 날카로운 슈팅을 시도했다. 경남은 후반 막판 부상 당한 김준범 대신 안성남을 투입했다.

양 팀은 더 이상 득점을 터뜨리지 못했고 경기는 1-1로 종료됐다. 

[경남FC 웹사이트/미디어]

최재수 동점골 경남FC, 대구FC 원정에서 1-1 무승부 저작물은 공공누리 출처표시+변경금지 조건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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