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 장마 전에 산림피해 복구사업 완료 총력
부서명 | 산림휴양과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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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21.03.16 17:38:33 | 조회수 | 251 |
경남도, 장마 전에 산림피해 복구사업 완료 총력
- 산림피해 복구사업에 국비예산 총 120 억 원 투입
- 산사태 85.93ha, 임도 3.85km, 가로수 113본, 휴양시설 1개소 등 복구
- 3월부터 본격적 복구 실시, 장마 전 사업 완료 계획
경상남도(도지사 김경수)는 국비 예산 총 120억 원을 투입해 지난해 집중호우 및 태풍으로 인한 산림피해 복구사업을 장마철 전에 완료하겠다고 밝혔다.
지난해 경남 지역 산림피해는 산사태 101.12ha, 임도 5.09km, 가로수 113본, 산림휴양시설 1곳 등으로 피해 규모는 총 303억6천100만 원이다.
지난해 1차 복구를 시작했고, 이번 2차 산림 복구 대상지는 함양 81개소, 거창 36개소, 산청 15개소, 하동 7개소, 합천 6개소, 창녕 3개소, 밀양 2개소, 의령과 사천 각각 1개소 등 경남 전체 152개소에 달한다.
경남도는 신속한 복구를 위해 3월부터 본격적으로 사업자 선정 등 복구사업을 실시해 장마(우기) 전에 사업을 완료할 예정이다.
또한 산사태 취약지역 및 임도 시설, 사방사업지 등을 지속적으로 점검해 추가적인 산림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현장 관리를 철저히 할 방침이다.
윤동준 산림휴양과장은 “산사태 피해지역을 조기에 복구하여 산사태 재발을 방지하고, 여름 장마철 이전에 복구가 완료될 수 있도록 총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