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안전부과 한국섬진흥원의 2023년 찾아가고 싶은 겨울 섬 5곳 중 경남의 2개 섬이 선정되었습니다.

♥ 거제시 : 지심도

경남 유인도 중 자연상태가 가장 잘 보존되어 있는 섬으로 한려해상국립공원에 선정되었다. 섬 어디를 둘러봐도 풀내음이 느껴지는 싱그러운 섬이다.

12월부터 흐드러지게 피는 동백꽃은 4월 하순까지 볼 수 있으며, 낚시 애호가들이 많이 찾는 섬이다.

선착장 초입부터 시작되는 동백꽃 둘레길은 2시간이 채 걸리지 않고 지심도를 둘러볼 수 있다.

♥ 통영시 : 장사도

한려해상국립공원에 지정된 장사도는 해상공원 까멜리아라는 테마공원으로 유명한 섬이다.

섬 대부분이 동백꽃으로 퍼져있고 장사도 해상공원은 여러 코스와 야외공연장 등을 갖추고 있다.

*홍보물 출처: 한국섬진흥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