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읍에서 동남쪽 약 4km 지점인 정동면 수청리 뒷산에 있으며, 성황당 산성 위 동쪽에 있다.
이구 라는 말은 본래 성인 공자가 태어난 산 이름으로 이산이라고도 하는데 공자를 다르게 부르는 칭호를 말한다.
옛날 이 산 아래 성례동에는 선비들이 많이 살았는데 당시 유학이 사회를 널리 풍미할 때 성인을 흠모하는 나머지 이 산의 이름도 공자의 칭호를 따서 부쳐진 이름이다. 산의 높이는 360m이며, 산성을 쌓은 연유는 명확하지 않으나 전해온 바로는 고려 말엽 왜구들의 침입으로 노략질이 심할 때 이에 대비하여 쌓은 성이라 한다.
테메식 산성으로 본래의 길이는 3,300척이나 되었다 하는데 대부분 허물어지고 지금은 약 50m 내외식 석축만 남아 있다.
* 산의 높이는 360m이며, 산성을 쌓은 연유는 명확하지 않으나 전해온 바로는 고려 말엽 왜구들
의 침입으로 노략질이 심할 때 이에 대비하여 쌓은 성이라 한다. 테메식 산성으로 본래의 길이
는 3,300척이나 되었다 하는데 대부분 허물어지고 지금은 약 50m 내외식 석축만 남아 있다.
이구 산성 저작물은 자유이용을 불가합니다.
최종수정일 : 2018-10-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