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칭 가지산으로 불리며 영남 알프스의 주산으로 1978년에 경상남도 도립공원으로 지정되어 있다. 삼양리 계곡을 따라 동편으로 시례호박소, 형제소, 실혜촌, 유지, 절골 유지, 오천평 반석을 지나 석남 고개를 넘으면 언양 석남사로 통하고 호박소 계곡을 따라 정상을 향하면 이목골, 구룡 폭포, 범 놀이터, 배틀 바위 등이 있고 한 겨울의 설화, 설동이 절경이다. 또한 얼음골이 있어 매년 많은 관광객이 찾는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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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수정일 : 2018-10-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