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라 흥덕왕의 셋째 왕자가 병을 얻어 전국의 명산, 약수를 찾아 헤매다 이곳에 이르러 영정약수를 마시고 병이 낫게 되었으므로 부왕의 특사로 현재 표충사 자리에 큰 가람을 지어절 이름을 영정사, 산 이름을 재약산이라 부르게 되었다 한다.
재약산에는 금강폭포외 17개소의 폭포와 영정약수외 5개 소의 약수가 있으며 사자평으로 불리는 광활한 고원지대가 있어 가을 억새풀과 주변 단풍으로 장관을 이루어 많은 관광객이 찾고 있다.
밀양시의 주산이며 영남 알프스 중심산으로 한반도의 영산 또는 삼남의 금강이라 불리운다.
서기 829年(신라 흥덕왕 4年) 흥덕왕 세째 왕자가 병을 얻어 명산 약수를 찾아 두루 헤매이다
이곳에 이르러 영정약수(靈井藥水)를 마시고 병이 낫게 되었으므로 현재의 표충사 자리에
산이름을 재약산(載藥山)이라 부르게 하였다.
재약산은 표충사를 중심으로 하여 서북쪽에서 부터 필봉(筆峯), 사자봉(獅子峯), 수미봉(須彌峯), 천황봉(天晃峯), 관음봉(觀音峯)등의 연봉이 부채산 처럼 늘어서 있고, 산의 상단부 8부 부근의 해발 700-800m 사이에는 사자평, 칡밭으로 불리우는 고원지대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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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수정일 : 2018-10-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