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내용
남덕유산은 동봉과 서봉 두봉우리가 2km거리를 두고 마주서 있으며 거창 월성 의병 40여명이 거점지로 활용했던 곳이다. 남덕유산은 무엇보다 경남의 큰 강이 되는 진주 남강과 합천 황강의 발원샘을 갖고 있다. 북쪽 1km지점 제단터에서 동쪽으로 50m 되는 지점 석간수를 담은 바른골 샘자리가 삿갓골샘과 더불어 황강의 발원샘이다
명소
- 사선대 : 월성에서 황점가는 중간 지점 국도변에 있다. 바위가 4층으로 포개어져 옛날 신선이 바둑을 두었던 곳이라고 전한다. 맨 위층 바위 모양새가 거북 같기도 하고 봉황모습을 닮기도 했다. 그 아래 도로를 끼고 성천의 맑은 물과 반석들이 어우러져 여름철 피서 지로 이용되고 있다.
1637년 동춘당 송준길이 머물렀다하여 송기라고도 이름하며 송실이라고도 한다. 조선조 말 1909년 의친왕 이강공이 이 곳에 와서 선원을 생각했다 하여 사선대라고도 한다(거창향지)
- 영각사 : 함양군 서상면 상남리에 위치한 고찰 876년 심광대사가 창건,1907년 소실 6.25동란으 로 소실. 1959년 국고보조로 법당을 신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