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정 번호 : 천연기념물 제344호
* 지정일 : 1984-11-15
욕지면 연화리 우도마을 옆 밭 가운데 작은 숲을 이루고 있는 3그루의 생달나무와 1그루의 후박나무가 천연기념물로 지정되어 있다. 생달나무 3그루 중 동쪽에 있는 것이 가장 큰데, 키가 약 20cm에 5개로 갈라진 줄기 중 가장 굵은 것이 가슴높이의 둘레가 3m가 넘고 수관(樹冠)의 지름이 약 20m에 이르며 수령은 약 400년으로 추정되는 데, 우리 나라에서는 전남 보길도(보길도)의 것과 더불어 가장 큰 생달나무로 꼽힌다. 나머지 2그루의 생달나무도 가슴높이 의 둘레가 2m 내외이다. 큰 생달나무 서쪽에 서 있는 후박나무는 2줄기에서 다시 3줄기로 갈라져 있는데, 3줄기 모두 가슴높이의 둘레가 130cm 내외이다.
우도 생달나무와 후박나무 저작물은 자유이용을 불가합니다.
최종수정일 : 2018-10-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