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남도수목원 봄맞이 숲 해설프로그램 운영
작성자 | 전체관리자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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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6.03.01 | 조회수 | 89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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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남수목원 숲 해설프로그램 연간 2만 명 참여
경상남도수목원에서는 다가오는 봄을 맞이하여 수목원을 찾는 관람객들에게 질 높은 맞춤형 산림서비스를 제공하고자
숲 해설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경상남도수목원은 74ha의 면적에 3,100여종을 보유하고 있는 남부지역의 대표적인 수목원으로서 주제에 따른 전문수목원, 소원과 온실을 조성하여
다양한 식물을 한자리에서 관찰할 수 있는 자연학습장으로 이용되고 있으며, 수목원을 둘러싸고 있는 메타세쿼이아 가로수길, 산림박물관, 야생동물관찰원 등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숲에 대한 이해와 의미를 쉽게 알려주는 숲 해설프로그램은 1시간 정도 진행되며 참여자에 따라 코스를 정해 숲 해설을 하고 있으며,
자연물 만들기 등 여러 체험행사도 함께 진행된다.
3월~11월까지 운영할 숲 해설프로그램은 1일 6회(주말, 월요일 휴무), 1회당 20명 정도로 진행할 예정이며
방문자센터(055-254-3886)에서 방문 또는 전화 예약으로 가능하다.
수목원 관계자에 따르면 다가오는 봄의 경상남도수목원 탐방로 주변에는 차츰 따뜻해지는 날씨에 맞추어 봄을 준비하고 있는
개나리, 산수유, 목련 등의 꽃피는 모습도 곧 만나볼 수 있으며 숲이 주는 다양한 가치와 혜택을 체험·공유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산림환경연구원에서는 이러한 산림교육전문가인 숲 해설가의 양성을 위하여 산림청 인증 전문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으며
3월 경남도민을 대상으로 교육생을 모집할 계획이다.
<보도자료 제공 : 경상남도산림환경연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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