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시, 욕지 연화도 ‘출렁다리’ 준공
작성자 | 관리자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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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1.12.19 | 조회수 | 1683 |
경남 통영시는 욕지면 연화도 일대 절경을 조망할 수 있는 관광기반시설을 준공했다고 17일 밝혔다. 10억원을 들여 동선이 단절된 연화~동두 간에 등산로 443m와 출렁다리 44m, 테크로드 33m, 목계단 18m, 쉼터 1개소 등을 설치했다. 등산로를 잇는 출렁다리는 험준한 협곡을 잇는 현수교 형식의 교량으로 통영8경의 하나인 "용머리"를 조망할 수 있어 새로운 명물이 될 전망이다. 이번 관광기반시설 준공으로 연화도를 찾는 관광객이 크게 늘어날 것으로 시는 기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그동안 사찰인 연화사를 중심으로 한 단순 관광에서 벗어나 수려한 남해안 풍광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관광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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