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메뉴바로가기
전체메뉴 닫기
커뮤니티
메인으로 이동메인으로 이동

공지사항

제61회 개천예술제 개막

제61회 개천예술제 개막 : 작성자, 작성일, 조회수, 첨부파일, 내용 정보 제공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11.10.04 조회수 1638
제61회 개천예술제 개막

"펴자, 나누자, 안아보자" 제61회 개천예술제가 3일 오후 전야서제를 시작으로 8일간 진주시 일원에 문화예술의 꽃을 피운다.

진주성에서 열린 전야서제는 성화 채화, 진다례 말차시연, 호국타종, 성화 봉송 및 안치, 제향, 불꽃놀이, 승전의 북소리, 개천합창제 순으로 진행됐다.

올해 61회째를 맞은 개천예술제는 전야서제, 개제식, 예술경연, 부대행사 등 7개 부문에 걸쳐 54개 세부행사로 꾸며졌다.

특히 "진주대첩"이란 주제가 예술제 전반을 관통한다.

예술제의 시작을 알리는 개제식은 4일 오전 진주성과 시내 일원에서 식전퍼포먼스, 개제식, 가장행렬 순으로 진행된다.

올해 가장행렬은 역대 최대 규모를 자랑한다. 김시민 목사의 승전행렬과 시민참여 행렬이 개제식 장소인 진주성을 나와 시내를 지나 진주중학교까지 이어진다.

예술제의 중심인 예술경연은 음악, 국악, 무용, 문학, 미술, 사진부 등 9개 부문에서 16개의 대회가 열리고 있다.

민속경연인 진주시장기 전국남여궁도대회, 전국한시백일장도 개최된다.

또 축제기간 매일 저녁 남강 야외무대에서 남가람 열린마당이 열려 흥겨운 축하무대를 선사한다.

진주성 특별 체험행사(경상우병영 체험)도 열려 진주성 별무사체험(무과체험), 진주목사진주성민정순시, 진주성별무사무예시연, 짚풀공예를 체험할 수 있다.

예술제는 10일 오후 6시 남강 야외무대에서의 종야축제를 끝으로 8일간의 대장정을 모두 마무리한다.

종야제의 대미는 뮤지컬 "진주대첩"이 장식한다. 진주대첩 승전을 재해석한 뮤지컬 진주대첩은 진주의 역사를 예술과의 소통이라는 새로운 관점에서 조망한다.

김철수 한국예총 진주지회장은 "진주정신이 가장 잘 표출된 것이 진주대첩이다"며 "진주성전투 승전이란 주제성을 부여한 것이 올해 예술제의 특징이다"고 말했다.

신인 예술인 등용문이자 지방종합예술제의 효시인 개천예술제는 진주시와 한국예총 진주지회에서 주최한다.
뉴시스  기사등록일자 [2011/10/04 11:02]
제61회 개천예술제 개막 저작물은 자유이용을 불가합니다.

제61회 개천예술제 개막 저작물은 자유이용을 불가합니다.

목록

최종수정일 : 2018-10-12

top버튼.
방문자 통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