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경경마공원 ‘말 테마파크’ 개장
작성자 | 관리자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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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1.04.04 | 조회수 | 1262 |
착공 6년만에 완공된 부경경마공원의 ‘말 테마파크’ 개장 공식 오픈행사가 김두관 경남도지사를 비롯해 허남식 부산시장, KRA 김광원 회장 및 언론인 등 다양한 계층의 인사들이 참석 한 가운데 3일 오전11시 개최됐다.
이어 김 지사는 “이곳 복합 말테마파크가 연간 200만명의 관광객을 유치해 지역 테마관광의 허브로 거듭나 동남권 최대 관광명소로 우뚝 서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총 866억원이 투자된 복합 말테마파크는 37만8000㎡의 매머드 공원으로 공원 정문과 경주로 안쪽에는 말을 주제로 더비(경마대회)랜드, 호스토리(말 이야기)랜드, 승마랜드 등 테마별로 특성화된 6개 권역으로 나눠져 있다. 주요시설로는 분수와 어린이 자전거 대여소, 경마체험관, 사계절 썰매동산, 미니축구장 등의 생활체육시설, 세계 각국의 마문화체험장, 어린이 승마장, 말조각공원 등이 조성돼 있다. 어린이와 청소년은 연중 무료로 입장가능하고 성인은 800원의 입장료를 받는다.
한편 이날 개장행사는 인사말을 시작으로 부산예술단의 대북공연, 사이버로봇 매직쇼, 캐릭터 쇼, 코스프레 행사와 공군 의장대·군악대의 축하공연 관람 순으로 진행됐으며 이후 테마파크를 순회하는것으로 마무리됐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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