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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사항

한국관광공사, 경남도 대장경 축전 적극지원

한국관광공사, 경남도 대장경 축전 적극지원 : 작성자, 작성일, 조회수, 첨부파일, 내용 정보 제공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10.11.18 조회수 1229

한국관광공사가 2011년 경남에서 열리는 대장경 천년 세계문화축전에 MOU를 체결하고 성공적인 대회를 위해 적극 나서기로 했다.

경남도와 한국관광공사는 일본, 중국 등 해외관람객을 대상으로 관광상품을 개발하고 팸투어를 지원, 관람객 유치에 청신호가 켜졌다.

15일 경남도에 따르면 2011년 대장경 천년 세계문화축전 성공적인 개최를 지원하기 위해 16일 한국관광공사와 업무 협약식(MOU)을 갖고 관람객 유치에 공동노력키로 했다고 밝혔다.

16일 오전 11시30분 경남도청 별관 3층 도정회의실에서 경남도 임채호 행정부지사, 한국관광공사 김봉기 부사장, 그리고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업무 협약식(MOU)을 갖는다.

경남도는 내년 9월 23~11월 6일 45일간 경남 합천군 가야면 일원(주 행사장)을 비롯해 해인사, 창원컨벤션센터 등에서 개최하는 ‘2011대장경천년 세계문화축전’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한국관광공사와 업무 협약을 체결하게 됐다.

한국관광공사는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대장경 천년 세계문화축전에 대한 활발한 홍보활동을 전개하는 한편 관광상품화로 154만여명의 국내·외 관람객 유치는 물론 축전 이미지를 제고하고 경남을 동북아시아 역사문화관광 중심지로 육성하는 데 유기적인 협조체계를 구축하게 됐다.

이번 협약에는 ▲국내·외 관람객 유치 관광마케팅 및 홍보활동 추진 ▲2011대장경 천년 세계문화축전 상품화 컨설팅 ▲국내·외 여행사 초청 설명회 및 팸투어 지원 ▲축전 이미지 제고 위한 한국관광공사 후원기관 명칭 사용 등을 주요 내용으로 담고 있다.

경남도와 한국관광공사는 협약내용을 이행하기 위한 세부적인 사항은 상호 협의해 추진하기로 합의했다.

‘2011 대장경 천년 세계문화축전’은 경남도와 합천군, 해인사가 공동 주최하고 재단법인 대장경천년세계문화축전조직위원회 주관으로 세계에서 가장 뛰어나고 오래된 고려대장경 간행 천년을 기념하기 위한 것이다.

또 세계 속 문화유산인 대장경 의미와 가치를 재조명함으로써 문화국가로서의 이미지를 향상시키고 대장경과 불교문화를 한국형 문화콘테츠로 개발하기 위해 개최한다.

경남도는 이번 축전을 통해 고려 팔만대장경이 인류지성의 위대한 상징이자 아시아 문화 자부심을 자랑하는 세계문화유산으로서 역사적 가치와 중요성을 후손들에게 일깨워 주는 계기가 될 뿐만 아니라 더 나아가 지역발전에 이바지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경남도와 한국관광공사는 앞으로 활발한 정보교류와 인적교류를 통해 구체적 협력사업을 논의해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경남도 임채호 행정부지사는 “대장경 천년 세계문화축전을 성공적으로 개최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문화축전을 국내는 물론이고 전 세계에 효과적으로 홍보해 국내·외 많은 관람객들이 찾아오게 하는 것이다”면서“이 같은 여러 고민들을 해결하기 위해서는 독보적인 관광홍보 역량과 노하우를 가진 한국관광공사와 업무협약을 체결하는 것이야말로 성공적인 개최에 매우 중요한 의미를 지닌다”고 이번 협약식 의미를 부여했다.

임채호 부지사는 또 “한국관광공사와의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해 다양한 홍보 활동으로 새로운 관광수요를 창출하는 등 시너지 효과를 높일 수 있도록 할 것이다”며“나아가 대장경 문화축전을 글로벌시대 경쟁력 있는 문화브랜드로 육성시켜 세계적인 축전의 장을 만드는 데 큰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경남e데이 편집실  기사등록일자 [2010/11/16 10:31]  

한국관광공사, 경남도 대장경 축전 적극지원 저작물은 자유이용을 불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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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수정일 : 2018-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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