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미식여행, 서부권 대표 별미 선보인다.
작성자 | 관리자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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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22.01.26 | 조회수 | 71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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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식관광 활성화를 위해 경남 서부권역 7개 시군 대표음식 선정
- 14가지 다양한 '경남의 맛'을 주제로 홍보마케팅 추진
《서부권역 대표음식 14선》
<진주시>
▲ 진주냉면
갖가지 해물에 표고버섯 등을 우려 육수를 만들고 메밀에 감자 또는 고구마 전분이 섞인 면을 쓴다. 쇠고기 육전 고명이 화룡점정이다.
▲ 진주비빔밥
육회비빔밥 또는 꽃밥이라고도 불리는 진주비빔밥은 사골국으로 밥을 짓고 육회를 반드시 얹어 먹는다. 선짓국을 곁들여 먹으면 영양 만점 한 끼가 완성된다.
<의령군>
▲ 메밀국수(소바)
장조림을 찢어 고명으로 올리는 의령 메밀국수는 그간 맛보았던 메밀국수를 일거에 심심한 음식으로 만들어 버린다.
▲ 망개떡
다른 첨가물을 일체 배제하고 신선한 팥 앙금만 채운 떡. 망개잎에 싸여 유통되어 망개떡이라 이름 붙은 의령의 명물 디저트다.
<하동군>
▲ 참게가리장
섬진강에서 나는 참게를 곡물과 함께 통째로 갈아 걸쭉하게 끓여내는 향토음식으로 맛의 깊이가 남다르다. 미식가들이 애호하는 음식이다.
▲ 재첩국
손톱만큼 작은 조개에서 우러나는 국물이 신기할 정도로 속을 확 풀어준다. 섬진강 하류에서 채취되며 5~6월이 제철인 재첩국, 이보다 더 좋은 해장국은 없다.
<산청군>
▲ 약초한정식
산청의 ‘산’은 지리산이다. 1천여 종의 야생 약초가 자란다는 지리산. 그러니 산청에서 맛보는 약초한정식은 향긋하고 쌉싸름한 자연의 맛 그 자체라고 할 수 있다.
▲ 어탕국수
경호강 일대에서 잡은 민물고기를 푹 고아 만든 육수에 제철 채소를 곁들인 국수이다. 특히, 담백하고 얼큰한 국물의 여운이 짙게 남는다.
<함양군>
▲ 갈비탕・갈비찜
삼삼하고 담백한 맛이 특징으로 갈비탕・갈비찜을 지역 전통음식으로 내세울 수 있는 곳은 이곳, 전국에서 함양 한 곳뿐이다.
▲ 함양 흑돼지
지리산 아랫자락, 함양군 마천면 일대의 흑돼지는 부드럽고 쫄깃한 육질과 최고의 식감으로 명성이 자자하다.
<거창군>
▲ 고추 다대기
청양고추와 마른멸치를 볶아 만든 만능 양념장이다. 밥에 비벼 먹으면 다른 반찬이 필요치 않은 거창 부엌의 비기다.
▲ 애우・애도니
거창 덕유산 청정지역에서 자라는 야생 쑥을 먹고 자란 거창의 축산 브랜드. 과일만 좋은 줄 알았던 거창, 고기 품질 또한 끝내준다.
<합천군>
▲ 합천 돼지국밥
‘합천’이 들어간 돼지국밥집이 전국에 왜 널려 있는지, 뽀얗고 진한 국물을 맛보면 본능적으로 알 수 있게 된다.
▲ 율피떡
율피(밤 껍질)를 제거하지 않은 밤 가루로 만든 떡으로 율피의 떫은 맛은 덜고 영양은 살렸다. 팥과 견과를 넣은 소가 달지 않아 어르신도 선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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