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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먹거리와 온정이 넘치는 김해오일장

온라인 명예기자단 조아연



 

요즘은 인터넷쇼핑 그리고 대형마트의 등장으로 전통시장이 힘을 잃어가고 있습니다. 어릴 때 어머니 손을 잡고 장을보고 상인들의 따뜻한 온정을 느끼곤했는데 요즘시대에는 아무래도 대형마트로 향하시는 분들이 더욱 더 많지요. 시장에서 신선하고 저렴하게 식재료를 구매할 수 있는데 오늘 제가 방문한 곳은 김해오일장입니다.

 


 

매월 2일과 7일에 열리는 장인데 2일 7일 12일 17일 22일 27일 끝자리가 2,7로 끝나게 되면 장이 열리지요. 설날이나 추석에는 장이 열리지 않고 시간은 오후 5시가 넘으면 마무리가 됩니다.

 



 

김해 회현동 사무소 근처 농협하나로마트 앞에서 열리는데 규모가 큰편입니다. 김해축협근처이기도하고 봉리단길과 인접해있어서 봉리단길 구경하러 오신 분들 장날 분위기도 함께 체험하고 가시면 더욱 더 알찬 여행이 되겠지요.

 



 

정말 다양한 야채부터 과일까지 신선한 식재료를 판매하는 곳으로 많은 분들이 장날이 되면 시끌벅적 이곳에 모이기 시작합니다. 다양한 상추모종 고추모종 등 꽃과 모종도 판매하고 있습니다. 

 



 

장이 열리는 날은 아무래도 자동차가 지나다니기 힘들기 때문에 주차가 필요하신분들은 수릉원 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걸으시면 5분~10분 걸어야하고, 봉리단길 쪽 주차장이나 시장근처 주차를하셔도 좋아요. 하지만 장날은 워낙분주하기 때문에 수릉원에 주차를하고 걷는걸 추천드려요.

 


 

무더운 여름철 가장 인기만점인 콩국을 판매하고 있습니다. 국산콩을 직접삶아서 만드는 메뉴라 맛이 없을 수 없겠어요.

 


 

요즘 옥수수도 인기가 많던데 맛있게 쪄서 먹으면 든든한 간식이되겠어요.

 


 

다양한 화분을 보니 기분이 설레입니다. 예쁜 꽃을보면 기분이 좋아지는데 얼마전 예쁜 꽃을 

 

구매해서 집앞 화단에 심었는데 너무 감성적이고 예쁘더라고요. 

 



 

무엇보다 지나가면서 맛있게 먹을 수 있는 다양한 먹거리도 있어서 좋습니다. 족발부터 튀김까지다양한 메뉴를 보고 가장 먹고싶은 음식을 정해서 군겆질해보겠습니다!

 




 

낮시간에 가장 붐비는 시간이고 조금 여유롭게 일찍 방문하면 정신없진 않더라고요. 시끌시끌한 분위기와 상인들의 웃음소리가 더 정겨운 곳이에요.

 



 

무엇보다 할머니께서 직접 농사를 지으셔서 가지고 나오는 야채도 많아서 건강한 식재료를 구매할 수 있다는 아주 큰 장점이 있지요. 이것이 바로 시장의 묘미이지요.

 



 

생선과 건어물 그리고 참기름까지 고소한 내음이 오일장 전체에 퍼집니다.

 



 

수박과 참외 그리고 토마토 등 제철과일을 저렴하게 만나볼 수 있었어요.

 



 

시장 상인들의 따뜻한 미소와 포근한 마음이 고스란히 전해지고 마트와는 또 다른 매력이 있는 곳이랍니다.

 



 

여름철 국산콩으로 만든 시원한 콩국도 만나볼 수 있었어요.

 




 

다양한 먹거리와 온정이 넘치는 김해 오일장으로 놀러가보세요.

 

 

 


 

다양한 먹거리와 온정이 넘치는 김해오일장 저작물은 공공누리 출처표시+변경금지 조건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

다양한 먹거리와 온정이 넘치는 김해오일장 저작물은 공공누리 “출처표시+변경금지” 조건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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