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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시, 찾아가는 납세자보호관·마을세무사 세무상담실 열어


 

거제시(시장 박종우)는 지난 1일 거제시청 내 카페 도란도란 컨퍼런스룸에서 시민들을 대상으로‘찾아가는 납세자보호관·마을세무사 세무상담실’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는 4기 거제시 마을세무사 중 허윤석 마을세무사와 거제시 납세자보호관이 시민들의 생활 속 세금고민 해결사로 나서 국세와 지방세에 대한 시민들의 고민을 무료 상담했다. 

 

2016년 6월부터 시행하고 있는 마을세무사 제도는 한국세무사회 소속 세무사들의 재능기부를 통하여 시민들의 생활 속 세금고민(양도소득세, 상속세, 증여세, 취득세 등) 해결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납세자보호관 제도는 지방세 관련 고충민원의 처리와 납세자 권리보호업무를 수행하기 위하여 2018년 4월부터 도입되어 시민들에게 꾸준히 호응을 얻으면서 점점 이용수요가 증가하는 추세다. 

 

이날 소득세 연말정산 관련 상담을 받은 한 시민은 “퇴직 후 재취업으로 연말정산을 어떻게 해야 할지 걱정이 컸으나 세무사와 직접 대면하여 전문적인 상담을 받을 수 있어서 많은 도움이 됐다.”라고 말했다. 

 

거제시 관계자는 “재능기부로 시민들의 세금고충 해결에 적극적으로 나서 주고 있는 마을 세무사분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찾아가는 납세자보호관·마을세무사 세무상담실 운영을 통하여 시민들의 세금고민이 조금이나마 해소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복잡한 세금문제로 어려움을 겪는 시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다양한 세정지원 방법을 발굴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거제시, 찾아가는 납세자보호관·마을세무사 세무상담실 열어 저작물은 공공누리 출처표시+변경금지 조건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

거제시, 찾아가는 납세자보호관·마을세무사 세무상담실 열어 저작물은 공공누리 “출처표시+변경금지” 조건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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