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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청년의 꿈을 기회로, 기회를 성장으로’

경남도는 21일 오후 2시 경남발전연구원 세미나실에서 청년정책 관련 전문가. 청년, 관계 공무원, 도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경남도 청년 실태조사 및 기본계획 수립 용역 공청회’를 개최했다.

20171121경남청년의 꿈을 기회로 기회를 성장으로- 경남 청년정책기본계획 수립 공청회3

공청회는 경남발전연구원 심인선 박사가 ‘경남 청년 기본계획(안)’에 대해 설명한 후, 한국청소년정책연구원 이윤주 연구원, 여영국 도의원, 김성훈 도의원 등 4명의 패널이 토론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참석자들의 질의응답을 통해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는 시간도 가졌다.



이번 용역은 도내 청년 문제의 현황과 실태조사를 통해 청년문제 해결을 위한 체계적이고 종합적인 정책 제시를 모색하기 위한 것으로, 내년부터 2022년까지 5년에 걸쳐 경남도 청년 정책의 비전과 목표설정, 일자리, 주거, 교육, 생활 및 문화, 권리·참여 등 부문별 정책과제 발굴을 목적으로 추진됐다.


20171121경남청년의 꿈을 기회로 기회를 성장으로- 경남 청년정책기본계획 수립 공청회

최종보고회에 앞서 열린 이날 공청회에서, ‘경남청년의 꿈을 기회로, 기회를 성장으로’를 경남도 청년정책 비전으로 정하고, 청년의 참여·권리, 능력개발, 일자리, 주거·생활안정, 문화 등 5개 분야에서 기존사업 32개를 포함한 총 57개 세부사업을 제시했다.



공청회에서 발표된 신규정책은 청년실태 설문조사, FGI(집단심층면접), 산업체 설문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경남청년의 실태를 반영한 것이다.



청년 참여 및 권리보호를 위하여 경남청년포럼 구성과 경남청년 앱지도 제작 등을 제안하였으며, 능력개발과 일자리 분야에서는 대학생 협동조합 양성, 일거양득 시범사업, 중소기업 청년 브라보 복지카드, 청년 상인 Y-STORE 창업지원 등을 제시하였다.



청년들의 문화 복지를 위한 청년 정신건강 지원 사업, 찾아가는 테마결혼식 등 총 27개의 신규 사업도 경남 청년 정책으로 제안하였다.



정준석 도 교육지원담당관은 “경남의 청년정책의 기조는 스스로 사회생활을 할 수 있는 청년위주의 능력개발과 희망의 사회적 인프라를 만들어 내는 것을 지향한다”며, “오늘 공청회에 참석한 분들과 청년들의 목소리를 기본계획에 적극 반영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청렴한경남-부패척결과 고강도 청렴대책으로 당당한 경남시대를 열겠습니다

‘경남청년의 꿈을 기회로, 기회를 성장으로’  저작물은 자유이용을 불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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