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코사이토준병 (Leucocytozoonosis)
- 조회 : 1498
- 등록일 : 2012.08.04 11:38:03
- 기관명 : 동물위생시험소
9. 류코사이토준병 (Leucocytozoonosis)
류코싸이토준병은 류코사이토준 원충이 조류의 혈구 및 내부실질장기와 근육에기생하여 발생(숙주의 간,심장,그밖의 장기의 내피세포와 실질세포 내에서 분열 생식을 한다)하는 급성 또는 만성질병으로서 칠면조, 오리, 거위, 꿩, 닭 등이 감염되며 출혈과 빈혈이 특징임.
가. 원인체
• Leucocycytozoon spp.가 각종 조류에 감염되어 질병을 일으킴
나. 전염경로
•Simulium속의 예파리와 Culicoides속의 닭겨모기가 닭의 혈액을 흡혈할 때 Leucocycytozoon spp.를 전
파시킴
다. 발생 및 증상
• 세계적으로 발생하나 한국, 일본, 대만, 말레이시아 등 아시아 지역에서 가장 문제가 되고 있음
• 국내에는 1959년 처음 발생한 이래 양계규모가 대형화됨에 따라 1987년부터 매년 전국에 발생하여 큰 피
해를 입히고 있는 질병으로 조류에서만 발생함.
• 대개 임상증상은 뚜렷하지 않으며 때때로 급성 발생이 칠면조, 거위, 오리, 꿩, 닭 등에서 발견됨.
• 대부분의 급성 발생은 어린 가금에서 발생하고, 만성형은 대개 나이 먹은 가금에서 나타남.
• 어린 개체에서는 대개 갑작스럽게 발병하는 것처럼 느껴지며, 많은 조류들에서 증상이 나타남.
• 허탈, 식욕감퇴, 가증, 녹변, 균형상실, 허약, 빈혈 등이 나타나고 빠른 노력성 호흡이 나타날 수 있음.
• 경과는 대개 짧아서 감염된 조류는 폐사하거나 며칠 이내에 회복됨.
• 폐사율은 다양하고 대개 높음. 벼슬과 고기수염(육슈)에 심한 빈혈현상을 나타내고 위축되며 녹색의 설사를
함.
• 산란율이 갑자기 20~30% 떨어지며 기형란, 연란을 낳음.
• 혈액이 묽어지며 사료섭취량이 떨어지고 피를 토하는 증상이 나타남.
• 폐사된 닭을 해부했을 때 뱃속에 혈액이 고여있으며 복막염을 나타냄.
• 부검 소견으로는 비종(Splenomegaly), 간종(Hepatomegaly), 현저한 빈혈 등이 관찰되며 가장 현저한
병변은 비장의 종대이며 복강내에 혈액이 저류되어 있음.
• 현미경학적 소견으로는 Megaloschizont가 되에서 발견되는데, 이것으로 평형감각의 상실이 나타나며
Schizont가 종종 간장에서 발견됨.
라. 진단
• 감염된 조류의 말초혈액을 도말하여 Wright나 Giemsa 염색을 하면 Gametogony, 제2기 Moerozoite,
제5기 Gametocyte를 관찰할 수 있음.
• 혈구는 Gamete에 의해 크기가 커지고 형태가 변형되어 있음.
• 간장과 뇌의 조직박편에서 종종 Megaloschizont나 Schizont가 발견됨.
마. 치료 및 예방
• 발병이 되었을 때는 설파디메톡신을 4~5일 계속 투여하면 회복됨.
• 회복속도가 느리므로 예방에 철저를 기해야 함.
• 설파제의 잔류예방을 위하여 휴약기간이 지난 후 출하하여야 한다.
• 계사 내외부의 닭겨모기 제거를 위하여 정기적으로(10일 간격) 살충제를 살포하거나, 모기 유인등을 설치하
여 닭겨모기를 구제함.
• 설파디메톡신을 10일 간격으로 3일간씩 투여하거나 엑티신(올메토프림과 설파모노메톡신)을 사료에 첨가
하여 9월말까지 급여함.
• 계사 주위에 서식하는 닭겨 모기를 방제함.
• 한번 발병하고 회복된 닭은 겨울철에 Gametocyte를 지니고 있는 보균상태로 있기 때문에 닭겨 모기가 유
행하기 전에 처분하는 것이 바람직함.
바. 인체에 미치는 영향
• 사람은 감염되지 않음.
류코싸이토준병은 류코사이토준 원충이 조류의 혈구 및 내부실질장기와 근육에기생하여 발생(숙주의 간,심장,그밖의 장기의 내피세포와 실질세포 내에서 분열 생식을 한다)하는 급성 또는 만성질병으로서 칠면조, 오리, 거위, 꿩, 닭 등이 감염되며 출혈과 빈혈이 특징임.
가. 원인체
• Leucocycytozoon spp.가 각종 조류에 감염되어 질병을 일으킴
나. 전염경로
•Simulium속의 예파리와 Culicoides속의 닭겨모기가 닭의 혈액을 흡혈할 때 Leucocycytozoon spp.를 전
파시킴
다. 발생 및 증상
• 세계적으로 발생하나 한국, 일본, 대만, 말레이시아 등 아시아 지역에서 가장 문제가 되고 있음
• 국내에는 1959년 처음 발생한 이래 양계규모가 대형화됨에 따라 1987년부터 매년 전국에 발생하여 큰 피
해를 입히고 있는 질병으로 조류에서만 발생함.
• 대개 임상증상은 뚜렷하지 않으며 때때로 급성 발생이 칠면조, 거위, 오리, 꿩, 닭 등에서 발견됨.
• 대부분의 급성 발생은 어린 가금에서 발생하고, 만성형은 대개 나이 먹은 가금에서 나타남.
• 어린 개체에서는 대개 갑작스럽게 발병하는 것처럼 느껴지며, 많은 조류들에서 증상이 나타남.
• 허탈, 식욕감퇴, 가증, 녹변, 균형상실, 허약, 빈혈 등이 나타나고 빠른 노력성 호흡이 나타날 수 있음.
• 경과는 대개 짧아서 감염된 조류는 폐사하거나 며칠 이내에 회복됨.
• 폐사율은 다양하고 대개 높음. 벼슬과 고기수염(육슈)에 심한 빈혈현상을 나타내고 위축되며 녹색의 설사를
함.
• 산란율이 갑자기 20~30% 떨어지며 기형란, 연란을 낳음.
• 혈액이 묽어지며 사료섭취량이 떨어지고 피를 토하는 증상이 나타남.
• 폐사된 닭을 해부했을 때 뱃속에 혈액이 고여있으며 복막염을 나타냄.
• 부검 소견으로는 비종(Splenomegaly), 간종(Hepatomegaly), 현저한 빈혈 등이 관찰되며 가장 현저한
병변은 비장의 종대이며 복강내에 혈액이 저류되어 있음.
• 현미경학적 소견으로는 Megaloschizont가 되에서 발견되는데, 이것으로 평형감각의 상실이 나타나며
Schizont가 종종 간장에서 발견됨.
라. 진단
• 감염된 조류의 말초혈액을 도말하여 Wright나 Giemsa 염색을 하면 Gametogony, 제2기 Moerozoite,
제5기 Gametocyte를 관찰할 수 있음.
• 혈구는 Gamete에 의해 크기가 커지고 형태가 변형되어 있음.
• 간장과 뇌의 조직박편에서 종종 Megaloschizont나 Schizont가 발견됨.
마. 치료 및 예방
• 발병이 되었을 때는 설파디메톡신을 4~5일 계속 투여하면 회복됨.
• 회복속도가 느리므로 예방에 철저를 기해야 함.
• 설파제의 잔류예방을 위하여 휴약기간이 지난 후 출하하여야 한다.
• 계사 내외부의 닭겨모기 제거를 위하여 정기적으로(10일 간격) 살충제를 살포하거나, 모기 유인등을 설치하
여 닭겨모기를 구제함.
• 설파디메톡신을 10일 간격으로 3일간씩 투여하거나 엑티신(올메토프림과 설파모노메톡신)을 사료에 첨가
하여 9월말까지 급여함.
• 계사 주위에 서식하는 닭겨 모기를 방제함.
• 한번 발병하고 회복된 닭은 겨울철에 Gametocyte를 지니고 있는 보균상태로 있기 때문에 닭겨 모기가 유
행하기 전에 처분하는 것이 바람직함.
바. 인체에 미치는 영향
• 사람은 감염되지 않음.
류코사이토준병 (Leucocytozoonosis) 저작물은 자유이용을 불가합니다.
- 담당부서 : 동물위생시험소 질병진단과
- 연락처 : 055-254-3031
최종수정일 : 2017-11-22
이 페이지에서 제공하는 정보에 대하여 만족하십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