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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미꾸리·다슬기 등 친환경어종 ‘110만 마리’ 방류

  • 조회 : 413
  • 등록일 : 16.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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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산자원연구소 민물고기연구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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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난 4일부터 5개 시·군 6개 수면에 방류.. 2년 후 약 7천만 원 이상 소득 창출 - 10월 중 붕어 10만 마리, 은어수정란 4,000만 알 추가 방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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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미꾸리·다슬기 등 친환경어종 ‘110만 마리’ 방류  1 번째 이미지



경남도, 미꾸리·다슬기 등 친환경어종 ‘110만 마리’ 방류  2 번째 이미지




경남도, 미꾸리·다슬기 등 친환경어종 ‘110만 마리’ 방류


- 지난 4일부터 5개 시·군 6개 수면에 방류.. 2년 후 약 7천만 원 이상 소득 창출


- 10월 중 붕어 10만 마리, 은어수정란 4,000만 알 추가 방류


 


경남도수산자원연구소 민물고기연구센터(소장 이임실)는 다슬기·미꾸리 종자 110만 마리를 방류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류는 민물고기 자원조성과 지역주민 소득향상을 위한 것으로, 지난 4일부터 삼일 간 밀양·거제·함안·함양·합천 등 5개 시·군 6개 수면에서 실시된다.



다슬기는 아미노산이 풍부하여 간 기능 회복에 탁월한 효과가 있으며, 미꾸리는 단백질과 비타민 A 함량이 높아 식용으로 인기가 높은 대표적인 우리나라 민물어종이다.


이번에 방류한 다슬기·미꾸리는 지난 5월에 생산한 것으로, 2년 정도 자라면 어미고기로 성장하여 지역주민 소득증대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방류량과 생존율, 시중 거래단가를 감안할 때 2년 후 약 7천만 원 이상의 소득을 창출 할 수 있을 것으로 센터는 예상했다.



특히, 미꾸리는 미꾸라지와 비슷하나 구수한 맛이 더 있어 미꾸라지보다 선호도가 높고, 모기유충 퇴치에도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방류 수요가 많은 품종 중 하나이다.


 


미꾸리와 미꾸라지는 체형과 입수염의 길이로 구별 할 수 있는데, 미꾸리가 미꾸라지보다 몸통이 둥글고 입수염이 짧다. 또한 센터에서 생산한 미꾸리는 논생태양식 방법으로 양성하여 자연과 거의 같은 상태에서 자라므로 방류 후 생존율이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임실 도 민물고기연구센터센터 소장은 “이번에 방류하는 어린고기가 잘 성장하여 자원조성과 주민 소득증대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해당 시군에서 사후관리에 적극적으로 임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하며, “앞으로도 어업인이 필요로 하는 고부가 어족자원을 지속적으로 방류하여, 사라져 가는 토속어종이 스스로 재생산 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한편, 센터는 올해 상반기에 연어 60만 마리, 은어 30만 마리, 빙어 1,000만 마리, 잉어 25만 마리, 붕어 10만 마리 등 1,135만여 마리를 방류한 바 있으며, 10월에는 붕어 10만 마리와 은어수정란 4,000만 알을 추가로 방류할 예정이다.


 



이 보도자료와 관련하여 보다 자세한 내용이나 취재를 원하시면 민물고기연구센터 박은경 주무관(055-254-3453)에게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경남도, 미꾸리·다슬기 등 친환경어종 ‘110만 마리’ 방류  저작물은 자유이용을 불가합니다.

경남도, 미꾸리·다슬기 등 친환경어종 ‘110만 마리’ 방류 저작물은 자유이용을 불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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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수정일 : 2023-0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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