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 여름철 보양식으로 인기 높은 민어 수정란 분양
- 조회 : 1361
- 등록일 : 15.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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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공부서
수산자원연구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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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분
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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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당자
이소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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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화번호
055-254-3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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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제목
경남도, 여름철 보양식으로 인기 높은 민어 수정란 분양
경상남도수산자원연구소(소장 박경대)는 여름철 보양식으로 인기가 높은 민어 수정란을 9월 30일부터 10월15일까지 도내 어업인에게 분양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에 분양한 민어 수정란은 도에서 선발 육성하여 보유 중인 우수한 어미에서 채란한 수정란으로 양식 시 생존율이 높아 어업인의 소득과 직결될 것으로 기대된다.
그동안 수산자원연구소에서는 도내 어업인들의 소득증대를 위하여 2010년부터 매년 민어 수정란 8,000천알 이상을 지속적으로 분양한 결과 작년과 올해 2~3kg 크기의 성어 80톤(20,000원/kg) 이상을 전국 대형마트에 납품하는 등 가시적인 성과를 거두어 어업인 소득 증대에 기여했었다.
민어 양식기술은 이미 도에서 2004년 기술개발에 성공하여 소량의 치어가 양식어업인에게 공급되었지만 동절기 월동 문제, 활어 유통시 취급부주의로 인한 상품가치하락 등으로 활성화되지는 못하였으나 금년부터 수정란 분양 신청이 증가하는 등 새로운 양식품종으로 각광을 받고 있다.
민어는 농어목 민어과에 속하는 어류로서 그 맛이 담백하고 비린내가 없으며, 우리나라 서남해 및 동남중국해와 일본의 중부 이남의 수심 40~120m되는 근해에 서식한다.
자연에서는 약 50㎝로 성숙되어야 7-9월경 산란하지만 여름철 평균수온이 서식지보다 낮은 경상남도수산자원연구소에서는 이보다 조금 늦은 9월말에서 10월 초순경 수정란을 생산하고 있다.
박경대 경남도수산자원연구소장은 “경남연안의 수온상승 등 해양여건 변화에 대응하는 자세로 다소 시간이 걸리고 어렵더라도 어업인들이 희망을 가질 수 있는 양식품종 개발연구를 지속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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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보도자료와 관련하여 보다 자세한 내용이나 취재를 원하시면 수산자원연구소 이소광 연구사(055-254-3435)에게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
경남도, 여름철 보양식으로 인기 높은 민어 수정란 분양 저작물은 자유이용을 불가합니다.
최종수정일 : 2023-0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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