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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도내 강·하천·저수지 수생태계 복원 앞장

  • 조회 : 556
  • 등록일 : 21.08.06

경남도, 도내 강·하천·저수지 수생태계 복원 앞장 1 번째 이미지



경남도, 도내 강·하천·저수지 수생태계 복원 앞장

 

- 7월 말까지 10개 품종 9167천 마리 민물고기 치어 방류

- 83일부터 4일까지 동남참게 치게 등 총 45천 마리 추가 방류

 

경상남도 수산자원연구소 민물고기연구센터는 도내 강·하천의 수산자원 다양성을 확보하고 건강한 생태계 조성을 위해 83일부터 84일까지 동남참게 치게와 버들치 치어를 추가 방류했다.

 

방류 전 도 수산물안전관리센터에 전염병검사를 의뢰하여 질병이 미검출 된 건강한 종자만 산소 포장·이송하여 밀양시, 하동군, 합천군 등 3개 시군의 강과 하천 3개소*에 동남참게 1cm 내외 2만 마리와 버들치 5cm 내외 25천 마리를 방류했다.

* 밀양시(낙동강/동남참게), 하동군(횡천천/동남참게·버들치), 합천군(황강/버들치)

 

버들치는 1급수에서 서식하는 생물지표종이며 동남참게는 참게탕, 참게장 등 식품으로 활용 가치도가 높아 내수면 어업인 선호도가 높은 방류 품종으로 약 1~2년 후 성체로 성장하여 어업인 소득증대에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올해 3월부터 7월 말까지는 연어, 은어, 잉어, 붕어 등 민물고기 10개 품종 9167천 마리를 집중 방류*했다.

* 연어 80천마리, 은어 520, 빙어 8,000, 뱀장어 7, 잉어 360, 붕어 100, 미꾸리 50, 메기 20, 버들치 25, 동남참게 5

 

진동수 도 민물고기연구센터장은 앞으로도 어업인 소득증대에 도움이 될 수 있는 품종의 자원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치어(치게 등)를 방류할 예정이며 특히 밀양강 연어의 명성을 되살리기 위해 연어 치어 방류를 강화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민물고기연구센터에서는 선제적으로 8월 중 국립수산과학원 등 관계기관 협의를 완료하고, 9월 중 도 수산자원과에 포획·채취금지해제 허가를 신청하여 밀양강으로 소상하는 연어 친어를 시기를 일실하지 않고 확보할 예정이다.

 

이 보도자료와 관련하여 보다 자세한 내용이나 취재를 원하시면 수산자원연구소 민물고기연구센터 박은경 주무관(055-254-3452)에게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경남도, 도내 강·하천·저수지 수생태계 복원 앞장 저작물은 공공누리 출처표시 조건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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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수정일 : 2023-0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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