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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꼼치(물메기)’ 자어방류로 관광자원화 추진한다.

  • 조회 : 229
  • 등록일 : 23.02.21

경남도, ‘꼼치(물메기)’ 자어방류로 관광자원화 추진한다. 1 번째 이미지



경남도, ‘꼼치(물메기)’ 자어방류로 관광자원화 추진한다. 2 번째 이미지



경남도, ‘꼼치(물메기)’ 자어방류로 관광자원화 추진한다.

 

통영시와 함께 통영 추도 인근해역에 100만 마리 방류

겨울철 대표 소득품종인 물메기 자원조성으로 관광자원화 도모

 

경상남도수산자원연구소(소장 송진영)는 도내 겨울철 대표 소득품종인 꼼치(물메기)의 자원조성을 위해 통영시어업인 등 50여 명과 함께 통영 추도 인근 해역에 자어(어린물고기) 100만 마리를 방류했다.

 

이번 방류는 꼼치 자원감소에 따라 금년 통영시의 요청으로 2월 8일 통영시 추도 어업인들로부터 145kg의 꼼치 수정란을 협조받아 방류사업을 추진하게 되었다수정란은 연구소 가두리를 활용하여 자어 4,000만 마리를 자연적으로 부화시켜 방류 중이며, 100만 마리의 자어를 추도 해역에서 통영시와 공동 방류한 것이다.


 

꼼치는 부화 후 만 1년이면 30~40cm 정도로 매우 빠르게 성장하여 방류 다음 해에 바로 돌아오는 특성 때문에 통영을 비롯한 남해안 연안 어가의 겨울철 소득원으로 자리매김한 대표적 어종이기도 하다.

 

우리나라와 동중국해 수심 50~80m에 주로 서식하다가 매년 11월경이면 산란을 위하여 남해안으로 이동하여 해조류 줄기어망로프 등에 알을 덩어리 채로 부착시킨다이러한 습성으로 꼼치 어획용 통발 표면에 부착된 수정란을 수거하여 부화자어 방류나 치어 생산연구에 사용하고 있다.

 

연구소는 2003년부터 2019년까지 매년 4,000만 마리 이상의 꼼치 자어를 경남도 연안에 방류하여 자원조성에 이바지했었다이후 방류관련 기술이전 등으로 추도사량도 등 꼼치 통발어업인이 자체 방류를 추진하도록 지원하고 있다.

수산자원연구소 이소광연구사는 꼼치 자원회복을 위한 자어 방류사업뿐만 아니라 대량 인공종자 생산기술 연구 등 다양한 자원조성 방법 연구를 통해 어업인 소득증대를 위하여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이번에 방류한 꼼치 자어가 내년에는 도민들의 겨울철 밥상을 풍성하게 해줄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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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보도자료와 관련하여 보다 자세한 내용이나 취재를 원하시면 경상남도수산자원연구소 이소광연구사(055-254-3432)에게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경남도, ‘꼼치(물메기)’ 자어방류로 관광자원화 추진한다. 저작물은 공공누리 출처표시 조건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

경남도, ‘꼼치(물메기)’ 자어방류로 관광자원화 추진한다. 저작물은 공공누리 "출처표시" 조건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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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수정일 : 2023-0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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