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남도 도의원으로 출마하시는 이수덕 후보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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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ate : 14.05.21
- Name : 강우람
출마하시는 분의 부도덕함은 어디에 민원을 넣어야 할지 몰라서 모든 민원,신고상담에 넣습니다.
창원시에서 이번에 도의원으로 출마하시는 이수덕후보님에 관한겁니다.
5월 20일 어제 저녁 용원에 있는 고기집에 이수덕 후보님과 주위 분들이 고기집에 식사를 하러 왔습니다.
그런데 고기만 먹고 가시면 될것을 도의원 후보라는 중요한 자리에 오르신분이 말을 그딴식으로 하십니까?
저의 여자친구의 어머니께서 그곳에서 일을 하고 계셨습니다.
근데 다 들리는 목소리로 여자친구의 어머니보고 중국인이라니요?
말 한마디라도 조심해야 될 시기에 그딴식으로 말합니까?
중국인이 나쁘다는 소린 아닙니다.
그런데 한국 음식점에서 중국인이 일한다는게 우리나라에서 인식은 좋지않게 박혀있는게 사실이지않습니까?
그걸 아무렇지 않게 웃으면서 해도 되는말입니까?
저의 여자친구 어머니께서는 토종 한국사람이십니다.
고기집에서 일하는 사람이 그렇게 하찮게 보이십니까?
당연히 들은 분은 상처받으시고 무시당하는 말을 들었지만 손님이라 별 말씀은 못하셨습니다.
뒤늦게 진실을 아셨을때도 사과 한마디하지않고 그냥 고기만 먹고 나가셨다고 하시더군요?
도를 책임지셔야 하실분이 한사람에게 그렇게 상처줄 말을 하는데 만약 도의원이 되시면 얼마나 잘 이끌어나갈수 있을지 궁금하네요.
안되더라고 이건 인간적으로 생각이 몰상식하다고밖에 없다고 봅니다.
이 글이 이수덕 도의원 후보님께 들어간다면 다시 고기집에 직접! 발로 찾아와 사과 해주셨으면 합니다.
이 민원신고가 결코 반영되지 않을거라는 건 저도 압니다.
그런데 선거전날까지 이 글을 여기저기 다 올리고 다닐겁니다.
신고가 안들어가도 여기저기 올리다보면 SNS를 하는 20~30대 지지율은 떨어지지 않겠습니까?
어떻게 보면 협박글이 될수도 있겠지요
그런데 이수덕 도의원 예비후보님도 중요한 사람이듯이 여자친구의 어머니도 어느 누구에게도 중요한 사람입니다.
이 민원이 어디 한군데에서라도 전해졌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