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돼지증식성장염(Porcine proliferative enteropathies)

  • 조회 : 1176
  • 등록일 : 2012.08.04 10:37:09
  • 기관명 : 동물위생시험소 
10. 돼지증식성장염(Porcine proliferative enteropathies)

 

돼지 증식성 장염은 로소니아 인트라셀룰라리스(Lawsonia intracelluraris)에 의해 발생되는 질병으로 6~20주령의 비육돈의 출하 시기에 소장 점막의 비후는 물론 대장점막까지 비후되는 것을 특징으로 하는 질병으로 사료효율 저하, 중체량 감소, 시장출하 시기 지연, 폐사등으로 인한 경제적 피해가 심각한 질병임.


가.원인체

  • 원인체는 그람음성의 곡선 모양의 끝이 가늘거나 둥근 모양인 Lawsonia intracelluraris며 이 세균은 일반
    인공배지에서는 자라지 않으며 세포내에서만 증식함.


나.전염경로

  • 감염된 돼지의 설사 분변이 주요 감염경로이며, 오염된 사료나 물 등을 통해 전파될수 있음.
  • 감염된 돼지를 입식하거나, 차량이나 사람의 이동에 의해 양돈장내에 들어와 밀사, 갑작스런 사료변경, 수송
    스트레스가 가해졌을 경우 발생할 수 있음.


다. 발생 및 증상

  • 일반적으로 연변과 성장 지체, 육성후기의 만성적인 성적 저하 등을 주요 증상으로 하는 만성적인 회장염
    소견을 나타내거나 폐사의 원인이 될 수 있는 회장, 맹장, 결장부위 점막조직의 증식과 출혈을 동반한 급성 
    출혈성장염을 나타냄.
  • 병리소견으로는 장선종증형, 괴사성 장염형, 말단 회장염, 그리고 중식성 출혈성장증후군형의 4가지 유형
    으로 나타남.


라. 진단

  • 감염된 돼지는 항문주위에 붉고 검은 타르양의 변이 보이며 허약, 빈혈, 식욕결핍등의 증상을 보임.
  • 감염된 돼지의 회장부위나 분변을 4℃에 신속하게 운반하고 도은염색하여 균체를 관찰함.
  • 중합효소연쇄반응을 이용하여 설사변이나 장점막으로부터 원인체 유전자 진단함.


마. 치료

  • 티아물린, 페니실린, 에리스로마이신, 디플로싸실린, 버지니아마이신, 클로테트라싸이클린이 감수성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감염된 돼지에 타이로신을 구강으로 투여시 이 질병의 치료와 예방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짐. 

 


바. 예방

  • 약독화된 생독백신이 현제 제품으로 개발되어 사용되고 있으며, 원인체 감염에 의한 임상증상과 병변을 
    감소시킬 수 있는 것으로 보고되고 있음.
  • 항생제를 이용하여 농장에서 원인체를 근절시킬 수 없으므로 종돈구입시 청정돈 도입으로 질병의 농장내 
    유입을 막아야 함.


사. 인체에 미치는 영향

  •사람은 감염되지 않음.

돼지증식성장염(Porcine proliferative enteropathies) 저작물은 자유이용을 불가합니다.

돼지증식성장염(Porcine proliferative enteropathies) 저작물은 자유이용을 불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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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담당부서 : 동물위생시험소 질병진단과  
  • 연락처 : 055-254-3031

최종수정일 : 2017-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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