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남도, 『산지생태축산농장 지정』 신규 3개소 추가확정
- 조회 : 418
- 등록일 : 20.12.21
-
제공부서
축산과
-
구분
보도자료
-
담당자
김태우 주무관
-
전화번호
055-211-6544
-
부제목
- (고성) 천황산목장(대표 조성래), (남해) 초원목장(대표 정수영), (거창) 거창축협(조합장 최창열), - 축산에 6차산업 접목으로 부가가치 창출을 통한 부정적이미지 개선
-
첨부파일
201221보도자료(산지생태축산농장신규3개소확정)-축산과.hwp (126 kb)
남해초원목장.jpg (240 kb)
군암농장.jpg (172 kb)
경상남도,『산지생태축산농장 지정』신규 3개소 추가확정
- (고성) 천황산목장(대표 조성래), (남해) 초원목장(대표 정수영), (거창) 거창축협(조합장 최창열)
- 축산에 6차산업 접목으로 부가가치 창출을 통한 부정적이미지 개선
경상남도(도지사 김경수)는 고성군 천황산목장(대표 조성래), 남해시 초원목장(대표 정수영), 거창군 거창축협(조합장 최창열) 등 3개소가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산지생태축산농장’으로 확정되었다고 밝혔다.
산지생태축산농장 지정사업은 유후산지를 활용한 조사료 자급으로 축산물 생산비를 절감하고, 친환경 생산 및 동물복지 등을 연계함으로써 지속 가능한 축산기반 구축을 위해 2014년부터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추진하는 사업이다.
* 지정된 목장에 지원현황 : 초지조성(8,185천원/ha), 기계장비지원, 기반시설 및 컨설팅 자금지원
지정기준은 농림축산식품부가 지정한 심사단의 현장조사를 기초로 초지면적(1ha이상)과 동물복지 사육환경 조성 및 체험·관광을 연계한 6차산업화 가능성 등을 고려하여 최종 확정한다.
* 심사단 구성 : 농식품부 1명, 자문위원 3명
그간 도내 『산지생태축산농장』지정 개 소수는 총 3개소로, 주로 초지조성과 윤환방목 등 동물복지와 함께 경축순환농업을 통한 친환경 축산물 생산에 중점을 두고 운영을 해왔다.
* ‘15년(거창군/군암목장/유병동), ’16년(사천시/흙사랑농장/강기갑), ‘17년(고성군/종생농장/천재홍)
이번 추가로 지정된 3개소의 공통된 특징은 축산의 부가가치 제고를 위해 도민에게 직접 동물과 교감을 할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 개발을 통해 정신과 마음의 힐링 장소를 마련하는데 큰 의의가 있다.
특히, 남해 초원목장의 경우 축산의 6차산업형 관광목장을 위해 양떼목장 양모리 학교를 운영하고 있으며, 목장 초지 및 숲 공간 활용 치유 힐링 마련 등을 통해 연간 1만 명 정도의 외부관광객을 유치하여 지역 내 축산의 부정적이미지를 개선하는데 주력하고 있다.
아울러, 거창축협의 경우 산지생태축산농장과 연계한 친환경 농·축산물 생산·가공·체험 등 융·복합 단지 조성을 통해 도시민들에게 축산관광 니즈를 충족시키며, 자연 친화적인 휴식·체험공간을 제공하여 도농교류 증진을 통한 신뢰받는 축산업으로 거듭나기 위한 마중물 역할을 수행해 나아갈 계획이다.
또한, 강원도 대관령에 주로 위치한 축산 테마파크의 이점을 도민들에게 제공하기 위해 경남형 축산 관광단지화에도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박종광 경남도 축산과장은 “최근 축산업이 지역 사회에서 악취 민원 등으로부터 외면 받고 있는 상황에 인식의 전환을 위한 돌파구를 마련하였다는데 큰 의의가 있다”라고 밝히며, “향후 도민에게 신뢰받고 안전한 축산물 생산을 위한 축산업의 고부가가치 창출에 최선의 노력을 다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경상남도는 22년까지 도내 산지생태축산농장 추가 지정 확대를 위해 4개소(사천(1), 거제(1), 남해(2))에 대한 요건을 충족시키기 위해 민·관·산·학 연합하여 현장 맞춤형 컨설팅을 지원해 나아갈 계획이다.
이 보도자료와 관련하여 보다 자세한 내용이나 취재를 원하시면 축산과 동물복지담당 김태우 주무관(055-211-6544)에게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
경상남도, 『산지생태축산농장 지정』 신규 3개소 추가확정 저작물은 공공누리 "출처표시" 조건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
최종수정일 : 2023-06-21
이 페이지에서 제공하는 정보에 대하여 만족하십니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