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경상남도 청년주택 임차보증금 이자 지원 사업으로 혜택을 받아 2020년 2월 입주해서 어느새 9개월차네요!

저는 20살 때부터 독립해서 살면서 어느새 28살이 된 프로 자취러 입니다!

하지만 월세로 살던 지난 날 동안 경상남도에서 지원하는 사업들을 잘 알아보지 않은 것을 후회하는 프로 후회러이기도 합니다.

저는 20살 때부터 월세 살이를 전전하며 1년마다 집을 옮기며 살았습니다.

물론 전세로 사는 게 돈을 절약하는 길인 것은 알았지만 수중에 돈이 없어서 전세는 생각하지도 않고 살았지요.

그러던 와중에 전세를 사는 친구에게 경상남도 청년주택 임차 보증금 이자 지원 사업이라는 제도가 있다는 소식을 듣고 바로 실행에 옮기기로 했습니다!

저는 사회초년생이었고, 연 소득이 3천 3백만원 이하였습니다.

다행히 청년주택 사업대상 지원 자격에 맞는 대상이었어요!

그 날 집으로 가 바로 경상남도 청년주택 임차보증금 이자 지원 사업을 신청했습니다.

제가 경상남도 청년 정책 추진단에 전화도 2번이나 했던 기억이 나네요!

제가 해당 사업에 적정한 사람이 맞을지, 신청 서류가 잘 도착했는지에 관하여 물었는데 너무 친절하게 대해주셔서 감사했습니다!

그 다음에는 부동산을 돌아다니며 해당 사업에 맞는 집을 찾아다니기 시작했습니다.

운이 좋게도 직장 10분 거리에 전세 4,000만원의 집을 발견했고, 농협은행 경남지역지점을 찾아갔습니다.

전세는 처음이라 불안했는데 경상남도와 농협에서 인증해주는 주택이라서 안전한 곳이라는 느낌이 드는 것도 이 사업의 장점인 것 같아요.

저는 전세 4,000만원 중 3,000만원은 대출받았습니다.

사회초년생 2년 중 약 1년은 월세로 살고, 나머지는 전세로 살고 있는 중인데요.

가계부를 보면 요즘도 충격 받아요.

월세로 돈이 다 나갔던 지난 세월과 비교하면 지금은 관리비와 이자 비용를 합쳐도 1/4 정도의 가격으로 살고 있습니다.

3,000만원 대출에 이자는 7,000원을 넘긴 적이 단 한 번도 없습니다.

청년들의 미래를 위해 지원해주는 청년주택 임차보증금 이자 지원 사업! 모두가 지원해서 혜택을 받았으면 좋겠습니다.

저는 사실 월세로 살고 있었던 직장 동료에게 추천해 직장 동료도 이 사업으로 전세로 입주했네요.

제가 돈을 빌려준 것도 아닌데 월급의 상당 부분을 차지하던 비용이 확 줄었다며 너무 좋아하는 모습에 저도 덩달아 기분이 좋아졌어요.

이렇게 저처럼 다른 사람에게 이 사업을 추천을 할 정도이면 정말 만족하고 있는 거 아시겠지요?

대학생, 취업준비생도 지원 자격에 해당되던데 지원 자격이 되는 분들은 꼭 지원하셨으면 좋겠어요.

너무 너무 좋은 제도가 있다는 것에 감사하며 앞으로도 이런 제도가 많았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