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대학 신입생입니다.

마산에서 창원에 학교를 다니다보니 시간낭비, 돈 낭비 등등 스트레스가 많아 자취를 결심하였습니다 하지만 모아둔 자본금도 없고 부모님에게 빌릴 수도 없는 형편이라 대출을 알아보던 중 이 사업을 알게되었습니다

학교에 마침 농협이 있어서 농협으로 선택을 했고 은행에 상담 받으러 갔는데 직원분이 처음이라 잘 모르시더군요 그러던 중 그 직원 분이 긴 휴가를 가게 되서 다른 지점으로 안내 받게 되었습니다

안내 받은 서류를 지참하여 갔으나 부모님이 이혼하신지 오래 되었는데 대학생이므로 두 분의 원천징수영수증이 있어야 한다는 은행의 내부규정 때문에 할 수 없다는 말씀에 정말 ,, 많이 힘들었지만 도청 직원분께 이러한 사정을 말씀 드렸고 다행히 잘 말씀 해주셔서 대출 가능하다는 전화를 받게 되었습니다 그러고 본격적인 서류심사가 시작되었으나 계약한 집이 불법구조물이라는 걸 알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또 못하게 되고 그래도 직원분도 끝까지 해주려고 하시고 저도 자취 아니면 힘들기 때문에 다른 집을 계약하고 다시 서류를 제출하고 서류심사 후에 최종적으로 대출승인을 받았습니다

서류가 좀 많이 필요하기도 했고 은행을 5-6번 정도 들락날락 하면서 많이 힘들었지만 전화부탁 하나에 끝까지 책임지고 해주신 직원분한테 감사해서 끝까지 한거 같습니다 

계약금 때문에 450만원만 대출했지만 계약금 아니었다면 3000만원 까지도 욕심 냈을거 같아요 저는 이자 0.08% 밖에 안나와서 한달에 300원 밖에 안나옵니다 ,, 어느 은행을 가도 이런 이자 못 받습니다 이런 사업 추진해주신 사회혁신추진단과 농협 직원분 정말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