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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수산자원연구소, 도내 11개 해역에 해삼 33만 마리 방류

  • 조회 : 562
  • 등록일 : 18.12.18

경남수산자원연구소, 도내 11개 해역에 해삼 33만 마리 방류 1 번째 이미지



경남수산자원연구소, 도내 11개 해역에 해삼 33만 마리 방류 2 번째 이미지



경남수산자원연구소, 도내 11개 해역에 해삼 33만 마리 방류

 

- 19일부터 이틀간 11개 어촌계 지선에 해삼 31만 마리, 홍해삼 2만 마리 방류

- 소외 도서지역 어촌 소득 기여

 

경상남도수산자원연구소는 자체 생산한 해삼 31만 마리와 홍해삼 2만 마리 등 총 33만 마리를 19일부터 20일까지 도내 해역 11개소 어촌계 지선에 방류한다고 밝혔다.

 

수산자원연구소는 2010년부터 어린해삼 방류사업을 실시해 지난해까지 169만 마리를 방류했으며, 특히 올해부터 방류하는 홍해삼은 7개월 정도 키운 체중 2g(크기 4~6) 이상 크기로 제주도해양수산연구원 협력을 받아 소외된 도서지역 안정적 소득원 창출에 기여하고 있다.

해삼 연도별 생산량

(단위 : )

구 분

2015

2016

2017

전 국

2,211

2,112

2,015

경 남

1,081

1,101

1,067

 

바다의 산삼이라 불리는 해삼은, 국내는 물론 중국인이 가장 선호하는 수산물로 중국 잠재 수요량은 50~60만 톤으로 추정된다.

 

지난해와 올해는 중국의 주요 해삼 양식지인 다롄과 산동성 지역이 고수온 영향으로 대량폐사가 발생해 도내 해역에서 생산된 해삼의 중국 수출량이 대폭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해삼은 1~2만 원 정도에 판매되는 고가의 수산물이며, 경남은 지난해 기준 전국 해삼 생산량 2,045톤의 52%1,067톤을 생산하고 있다.

 

경남도수산자원연구소는 중국에 의존하던 종자 생산기술을 지난 2006년도부터 국산화에 성공해 민간업체 및 지자체 연구소에 기술 이전은 물론 대규모 종자 생산시설을 준공(2016)하여 해삼을 대량 생산하고 있다.

 

노영학 경상남도 수산자원연구소장은 해삼은 마을어장의 주 소득원이며, 종자 방류 시 방류효과가 즉시 나타나는 어촌계에서 가장 선호하는 품종이므로 어촌계 소득증대를 위해 품종개량 연구와 방류를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 보도자료와 관련하여 보다 자세한 내용이나 취재를 원하시면 수산자원연구소 강승완 연구사(055-2254-3419)에게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경남수산자원연구소, 도내 11개 해역에 해삼 33만 마리 방류 저작물은 공공누리 출처표시 조건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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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수정일 : 2023-0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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