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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겨울철 어업인 소득원 ‘물메기’ 어린 물고기 6,500만 마리 방류

  • 조회 : 455
  • 등록일 : 19.02.25

경상남도, 겨울철 어업인 소득원 ‘물메기’ 어린 물고기 6,500만 마리 방류 1 번째 이미지



경상남도, 겨울철 어업인 소득원 ‘물메기’ 어린 물고기 6,500만 마리 방류 2 번째 이미지



경상남도, 겨울철 어업인 소득원

물메기어린 물고기 6,500만 마리 방류

 

- 25일 통영 곤리도 및 추도 인근 100만 마리 방류

 

경상남도 수산자원연구소는 겨울철 도내 연안 어업인들의 큰 소득원으로 자리매김한 물메기의 어린물고기를 25일 통영시, 연안어선어업인 등과 함께 통영 곤리도 및 추도 인근 해역에 100만 마리를 방류하였다.

 

지난 128일 사량 연안통발 자율관리어업공동체로부터 450kg(158백만 개)221일 통영 연안통발 어업인들로부터 90kg(31백만 개)의 수정란을 협조 받아 연구소 가두리와 육상수조에서 6,500만 마리의 자어를 부화시켜 5,500만 마리를 방류하였다.

 

이중 225일 통영 곤리도 및 추도 인근 해역에 100만 마리를 방류하고 나머지는 연구소 가두리에서 부화시켜 자연 방류되도록 하였다.

 

물메기는 부화 후 만 1년이면 수컷이 체장 40cm(암컷 32cm)까지 매우 빠르게 성장하며 우리나라와 동중국해 수심 50~80m 수층에 주로 서식하는 어류로 알려져 있으며, 지방질 함양이 적고 단백질이 풍부하여 겨울철 보양식품으로 횟감 등 다양하게 이용되고 대구가 귀한 시절부터 서민들의 입맛을 즐겁게 하였으며 겨울 한철에만 맛볼 수 있는 별미로 알려져 있다.

 

경남도는 물메기 자원회복을 위하여 종자의 시기별 생존율 조사를 통한 방류시기 파악과 물메기의 이동경로 조사를 통하여 최적의 방류 장소를 찾아내 방류사업의 효과를 증대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육상수조(25ton 규모) 3개에 30만 마리의 자어를 수용하여 치어 생산 연구를 진행함으로써 방류효과를 극대화하는 계기를 마련하고 효과적인 방류 방법에 대한 연구도 진행 중으로 치어 사육에 대한 기술을 축적 중에 있다.

 

이인석 경상남도 수산자원연구소장은 물메기 자원의 안정적이고 지속적인 유지를 위해 부화 자어 방류사업을 계속해 나갈 것이며 치어생산 기술연구에도 매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 보도자료와 관련하여 보다 자세한 내용이나 취재를 원하시면 경상남도수산자원연구소

김환석 담당(055-254-3432)에게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경상남도, 겨울철 어업인 소득원 ‘물메기’ 어린 물고기 6,500만 마리 방류 저작물은 공공누리 출처표시 조건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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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수정일 : 2023-0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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