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서류/파충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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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서류/파충류

양서류는 어릴 때는 아가미로 수중호흡을 하면서 물에서 살고, 성장하면 허파로 공기호흡을 하면서 육상에서 살아서, 두 곳에서 산다는 의미로 양서류라고 한다. 파충류는 진화의 역사를 통하여 척추동물의 중간적인 위치에서 포유류와 조류의 모체 역할을 하였다. 해부학적 특징으로는 피부가 각질의 표피로 덮여 있으므로 몸 안의 수분이 밖으로 빠져나가지 않아 사막과 같은 건조한 지역에서도 살 수 있고, 몸이 짤막한 것, 길쭉한 것 등 체형이 다양하다.

청개구리

  • 조회 : 1258
  • 등록일 : 10.05.11
  • 담당부서 : 환경교육원
  • 작성자 : 환경교육원

나뭇잎 위의 청개구리

주머니가 볼록 튀어 나와있는 청개구리

나무 옆에 달라 붙어있는 청개구리

돌 위에 붙어있는 청개구리의 윗모습

몸길이 2.5∼4㎝이다. 등면의 빛깔은 변화가 많은데, 이것은 보호색의 좋은 예를 보여준다. 주변 상태에 따라 누런빛을 띤 녹색에서 회색을 띤 흰색, 어두운 갈색 등으로 변한다. 검은색에 가까운 얼룩무늬가 배면 또는 다리에 나타난다. 네 다리의 발가락 끝에는 흡반이 발달하였다.

산지나 평지의 풀이나 나무 위에서 산다. 산란기는 5∼7월이며, 논이나 괸 물에 모여 작은 알덩어리를 산란한다. 알은 진한 황색을 띤 갈색이고, 1∼10개의 알이 덩어리를 이룬다. 수컷은 턱 밑에 큰 울음주머니를 가지고 있으며, 산란기나 습도가 높은 날이면 큰소리로 운다. 구북구계로서 한국·일본·몽골과 중국의 중부와 북부에 분포한다. 우리나라에서는 청개구리의 아종으로 우리나라 고유의 종인 수원청개구리(Hyla suweonensis: 나무개구리) 등도 존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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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수정일 : 2018-0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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