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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상의 생물계를 동물 ·식물 ·균류로 대별하여 이들 중 세포벽이 있고 엽록소가 있어 독립영양으로 광합성을 하는 생물을 말한다.
또한 이동운동을 하지 않는 특징이 있다. 그러나 이러한 특징들이 예외인 것도 있는데, 유글레나와 같은 단세포성 조류는 세포벽이 없고, 버섯과 같은 균류는 종속영양생활을 한다.

함박꽃나무

  • 조회 : 342
  • 등록일 : 12.10.24
  • 담당부서 : 환경교육원
  • 작성자 : 환경교육원

함박꽃나무의 꽃

함박꽃나무의 꽁봉오리

함박꽃나무의 열매

함박꽃나무의 잎

학명 : Magnolia sieboldii K. Koch
목련과(木蓮科 Magnoliaceae)에 속하는 낙엽 소교목. 해발 50~1,400m의 지역에서 자라며 한국 전역에 분포
함박꽃나무. 흔히 산목련이라고도 한다. 산에서 피는 목련이란 뜻이다. 목련과에 속하고, 잎의 모양도 목련과 비슷하다. 하지만 가장 큰 차이점이라면, 목련꽃은 하늘을 향해 피고, 함박꽃은 땅을 보고 핀다는 것이다. 그리고 목련은 꽃이 먼저 피고, 잎이 나중에 피지만, 함박꽃은 꽃과 잎이 같이 핀다. 함박꽃나무라고 하면 제일 먼저 떠오르는 것이 북한의 국화라는 것이다. 향기도 아주 좋다. 열매는 새들이 좋아 한다.(북한의 처음 국화는 진달래이다) 약재로도 사용되는데 뿌리는 진통, 이뇨, 하혈에 효과가 있고, 꽃은 안약이나 두통에 처방한다고 한다. 중국에서는 씨를 싸고 있는 붉은 색 껍질을 고급 요리의 향신료로 사용한다. 종자의 껍질을 벗겨 말려서 가루로 빻으면, 초피가루처럼 맵고 향기로온 독특한 향신료가 된다. 꽃도 좋고, 잎도 시원하고, 새들도 부르는 우리 나무. 산을 찾는 또 하나의 이유를 만들어 주는 숲 속의 주인공이다
비염과 축농증으로 고생하는 사람들은 살아있는 꽃봉오리를 코에 끼우고 잠을 자도 그 효험을 느낄 수 있다. 피기 직전의 꽃봉오리를 따 한잎씩 떼내어 그늘에 말린 후 공기가 통하지 않는 용기에 보관해 두었다가 끓는 물에 꽃잎을 몇 개 넣어 차로 마시면 이 세상에 다른 모든 차를 다 준다 해도 바꾸지 않을 정도로 놀라운 향기와 맛에 반해버릴 것이다.함박꽃나무는 우리나라 깊은 산속 중턱쯤 계곡에서 잎이 다 자라고 난 다음, 5~6월에 꽃이 핀다. 열매는 9~10월께 붉은색으로 열리며 수술대와 꽃밥도 붉은색이다.
함박꽃나무라는 이름은 꽃이 함박(통나무로 파서 만든 나무 그릇인 함지박)을 닮았다고 해서 붙여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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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수정일 : 2018-0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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