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상의 생물계를 동물 ·식물 ·균류로 대별하여 이들 중 세포벽이 있고 엽록소가 있어 독립영양으로 광합성을 하는 생물을 말한다.
또한 이동운동을 하지 않는 특징이 있다. 그러나 이러한 특징들이 예외인 것도 있는데, 유글레나와 같은 단세포성 조류는 세포벽이 없고, 버섯과 같은 균류는 종속영양생활을 한다.
가막살나무
- 조회 : 350
- 등록일 : 12.10.24
- 담당부서 : 환경교육원
- 작성자 : 환경교육원
해발 1,300m 이하의 숲 속이나 계곡에 자란다. 인동과이며 낙엽관목, 잎은 마주나며 아원형, 넓은 계란형인데, 갑자기 좁아진 점첨두이며, 양면에 성모가 있고 뒷면에 선점이 있고 거치가 드문드문 있다.
잎자루는 길이 6~20mm이고 탁엽이 없다. 복산형화서는 밑부분에 1쌍의 잎이 달린 짧은 가지 끝에 달리며 지름 8~12cm로서 별모양의 털이 있다. 꽃은 5월에 피며 지름 5~6mm이고, 열편은 둥글며 화관은 성모가 있고 수술이 화관보다 길다. 열매는 9월에 적색으로 익는다.
가막살나무의 열매를 협미자(莢迷子)라고 하며 약용한다. 열매는 어혈을 잘 없애고 이질을 멎게 하며 부기를 가라앉히고 벌레독과 뱀독을 제거한다.
<잎과 잔가지>소아의 감적(疳積: 젖이나 음식 조절을 잘못하여 어린아이에게 생기는 병. 얼굴이 누렇게 뜨고 몸이 여위며 배가 불러 끓고, 영양 장애, 소화 불량 따위의 증상이 나타난다.)을 치료한다.
삼충(三蟲)을 다스리고 위로 치밀어 오르는 기를 내리며 소화를 촉진시키는 효능이 있다. 나뭇가지를 달여 그즙을 죽과 함께 소아에게 복용시키면 회충을 죽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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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수정일 : 2018-0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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