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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상의 생물계를 동물 ·식물 ·균류로 대별하여 이들 중 세포벽이 있고 엽록소가 있어 독립영양으로 광합성을 하는 생물을 말한다.
또한 이동운동을 하지 않는 특징이 있다. 그러나 이러한 특징들이 예외인 것도 있는데, 유글레나와 같은 단세포성 조류는 세포벽이 없고, 버섯과 같은 균류는 종속영양생활을 한다.

누리장나무

  • 조회 : 252
  • 등록일 : 12.10.24
  • 담당부서 : 환경교육원
  • 작성자 : 환경교육원

누리장나무의 잎

누리장나무의 잎

누리장나무의 꽃

누리장나무의 줄기

마편초과(馬鞭草科 Verbenaceae)에 속하는 낙엽관목 잎에서 누린내가 나서 누리장나무라한다
잎은 마주나며 잎 뒤에 있는 희미한 선점(腺點)들 때문에 고약한 냄새가 난다. 잎자루에는 털이 잔뜩 나 있다. 꽃은 통꽃으로 8~9월에 가지 끝에 취산(聚繖)(줄기 끝에 달린 꽃 밑에 세 개 이상의 화경이 나오며 그 끝에 꽃이 달림)꽃차례를 이루며 무리지어 피는데, 연한 분홍색의 꽃부리가 5갈래로 갈라졌다. 수술과 암술은 갈라진 꽃부리 밖으로 나와 있다. 열매는 핵과(核果)(단단한 핵으로 쌓여 있는 열매)로 10월에 진한 남빛으로 익고 붉은색으로 변한 꽃받침 위에 달린다. 7월에 어린잎을 따서 나물로 먹는다. 추위에 잘 견디며 빨리 자라 정원이나 공원에 흔히 심지만 배기가스에는 약하다. 뿌리가 깊게 내리지 않으나 길게 멀리 뻗는다. 오동잎을 닮은 잎에서 고약한 냄새가 나기 때문에 취오동(臭梧桐)이라고도 부른다. 예로부터 누리장나무는 여름에 개화하는 붉은 색의 꽃이 아름답고 가을에 비취색으로 익는 열매색이 아름다워 사람들의 관심을 받아왔으며, 개울가에서 자생하고 반음지에서도 잘 자라 교목 하층의 저목으로 이용할 수 있고, 내한성과 내공해성이 강하여 도심지내 조경수로 이용될 수 있다. 또한 누리장나무의 비취색 열매를 염료로 이용하여 천에 갈색으로 염색하기도 하였다. 그러나 지금까지 국내에서는 누리장나무를 조경수로 활용하기 위한 조경적 특성 및 번식방법이 규명되지 않고 있으며 정부고시가격이 책정되어 있지 않다. 열매는 둥글며 지름 6~8mm로서 10월에 짙은 푸른색(碧色)으로 익고 적색의 꽃받침으로 쌓여 있다가 밖으로 노출되며 여성의 노리개인 부로치처럼 익어 몹시 아름답다 효능 : 풍습을 제거하므로 관절염, 사지마비 및 반신불수에 달여서 복용하고 습진, 피부가려움증에 달인 물로 환부를 세척한다. 고혈압에 혈압강하 작용을 보이는데, 꽃이나 별과 같은 것이 헛보이는 증상이 있기 전이 더 효과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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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수정일 : 2018-0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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