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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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물

지구상의 생물계를 동물 ·식물 ·균류로 대별하여 이들 중 세포벽이 있고 엽록소가 있어 독립영양으로 광합성을 하는 생물을 말한다.
또한 이동운동을 하지 않는 특징이 있다. 그러나 이러한 특징들이 예외인 것도 있는데, 유글레나와 같은 단세포성 조류는 세포벽이 없고, 버섯과 같은 균류는 종속영양생활을 한다.

고마리

  • 조회 : 281
  • 등록일 : 13.02.27
  • 담당부서 : 환경교육원
  • 작성자 : 환경교육원

고마리2

고마리1

고마리3

마디풀과(―科 Polygonaceae)에 속하는 1년생초.
옆으로 기면서 자라는 덩굴식물이며 줄기에는 밑으로 향한 거친 가시들이 나 있다. 잎은 3각꼴로 잎자루가 달리는 쪽의 양 끝이 옆으로 길게 퍼진다. 잎과 잎자루에는 거꾸로 향한 가는 가시들이 달리며 잎자루가 나오는 줄기에는 얇은 막으로 된 잎집이 있다. 꽃은 분홍색이며 8~9월에 피는데, 하얀색 또는 약간 진한 분홍색을 띠기도 한다. 가지 끝에 달리는 꽃은 꽃잎은 없으나 꽃받침잎이 5장 있다. 주로 물가에서 자라며, 특히 하수구 근처와 같은 더러운 물이 있는 곳에서 많이 자라므로 물의 오염 정도를 파악하는 식물로 이용되기도 한다. 8~9월에 줄기와 잎을 햇볕에 말려 약으로 쓰기도 하는데, 칼에 베인 상처 부위에 잎을 찧어서 바르면 흐르는 피가 멈춘다. 눈을 밝게 하고 시력을 증진시키며 이질에 효험 시골 사람에게 매우 친근한 풀이 있다. 동네 작은 도랑 개울가 시궁창 어디든지 잘 자라는 특성이 있고 항상 한포기씩 자라는 것이 아니라 무리지어 자라는 풀이다. 잎의 생김새는 시골에서 쓰는 삽을 닮았다. 그풀은 무엇인가? 바로 고만이 라고 하는 풀이다. 다른 이름으로는 고마리, 꼬마리, 고만잇대, 꼬마니 극엽료 라고 부르기도 한다. 충청도 시골에서는 돼지가 잘 먹는다고 하여 돼지풀 이라고 부르기도 한다. 8~9월에 연분홍색 또는 흰꽃이 무리지어 피면 작은 꽃들이 볼 만하다. 고만이는 여뀌과의 한해살이 풀이다. 우리나라 각처의 들이나 물가, 도랑가 등 습기가 많은 자리에서 무리지어 자란다. 줄기는 가지를 치면서 50~70센티미터까지 자란다. 특히 줄기가 모가 졌으며 갈고리와 같은 작은 모양의 가시가 연이어 나 있다. 잎은 마디마다 서로 어긋나게 자리하며 밑부분이 날개처럼 벌어져 갈라진 창처럼 길쭉한 삼각형 모양을 하고 있다. 끝은 뾰족하고 잎자루를 가졌는데 잎자루와 잎맥에는 갈고리와 같은 가시가 있다. 고만이를 생약명으로는 고교맥(苦蕎麥)이라고 한다. 고만이의 씨앗은 눈을 밝게하고 시력을 증진시키는 효과가 있고 이질에도 잘 듣는다. 요즘 자라나는 어린이들이 T.V 나 컴퓨터 모니터에 눈을 혹사 당하여 평생을 안경을 의지해서 살아가는 시대에 눈이 좋아지고 밝아지는 고만이 약초를 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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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수정일 : 2018-0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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