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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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물

지구상의 생물계를 동물 ·식물 ·균류로 대별하여 이들 중 세포벽이 있고 엽록소가 있어 독립영양으로 광합성을 하는 생물을 말한다.
또한 이동운동을 하지 않는 특징이 있다. 그러나 이러한 특징들이 예외인 것도 있는데, 유글레나와 같은 단세포성 조류는 세포벽이 없고, 버섯과 같은 균류는 종속영양생활을 한다.

까마중

  • 조회 : 257
  • 등록일 : 13.02.27
  • 담당부서 : 환경교육원
  • 작성자 : 환경교육원

까마중2

까마중1

까마중3

까마중4

가지과(―科 Solanaceae)에 속하는 1년생초. 곧추서는 줄기에서 가지가 옆으로 많이 나오며 키는 20~90㎝ 정도이다. 잎은 어긋나고 잎가장자리는 거의 밋밋하다. 꽃은 하얀색이며 5~7월에 잎겨드랑이에서 몇 송이씩 무리져 피고 꽃부리는 5갈래로 갈라진다. 열매는 진한 검은색 장과(漿果)로 익는다. 밭이나 길가에서 흔히 자라고 열매가 완전히 익으면 단맛이 나기 때문에 사람들이 먹기도 하지만 독성분이 들어 있으므로 주의해야 한다. 한방에서는 가을에 식물 전체를 캐서 그늘에서 말린 것을 용규(龍葵)라고 하는데, 줄기와 잎은 해열·산후복통에 쓰며, 뿌리는 이뇨에 쓴다. 봄에 어린잎을 따 삶아서 물에 우려 독성분을 없앤 다음 나물로 먹는다. 까맣게 익은 열매가 스님머리를 닮았기 때문에 까마중이라는 이름이 생겼다. 까마중은 오랜 옛적부터 옹종 종기 악창을 치료하는 약으로 흔히 써왔다. 까마중은 항암작용이 매우 센 약초중 하나로 암치료약으로 널리 쓴다. 동물실험이나 실제 임상에서도 백혈병을 비롯, 갖가지 암세포에 뚜렷한 억제작용이 있음이 입증되었고 민간에서도 위암 간암 암때문에 복수가 차는 데 등에 활용하고 있다. 발 뒷꿈치가 갈라져 고생할 때 전초를 즙이 나게 하여 랩으로 감싸 이틀 저녁 붙이면 잘 듣는다. 까마중은 간암이나 간경화로 인해 배에 물이 고일 때에는 까마중 생것은 600g, 말린 것은 160g을 푹 달여서 그 물을 수시로 마신다. 중풍을 예방하고 열을 내리며 남자의 원기를 세게하고 여성의 어혈을 풀며 온갖 종기와 종창을 다스린다. 꽃은 가래약으로, 잎은 피멎이약으로 설사 급성대장염 간이 부었을 때 등에 쓰고 잎과 줄기를 달인 물은 치질 궤양 상처 종기 버짐 습진 뾰루지 광석물 중독 등을 치료하는데 쓴다. 진통작용이 있어 두통 류머티즘관절염 통풍 암으로 인한 통증에도 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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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수정일 : 2018-0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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