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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박완수 도지사, 주민 중심의 지방자치 강조
박완수 도지사, 주민 중심의 지방자치 강조
- 12일 도청 대회의실 경상남도 주민자치회 2분기 이사회 개최- 박 도지사 “주민자치회 역량과 소통․협력 강화를 통해 진정한 지방자치 시대 실현”
박완수 경상남도지사는 12일 오전 도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경상남도 주민자치회 이사회’에 참석해 주민자치위원들과 인사를 나누었다.
이날 이사회에는 박완수 도지사를 비롯해 최치광 경상남도 주민자치회장 등 임원 22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올해 주요사업 추진방향과 내년도 신규사업에 대해 논의했다.
이사회는 주민자치 역량을 강화하고, 시군의 주민자치 우수사례를 공유하는 경상남도 주민자치 박람회를 10월에 거창에서 개최하기로 확정하고, 주민자치 역량 강화 방안에 대해서 심도 있는 의견을 나누었다.
박완수 도지사는 인사말을 통해 “경상남도 주민자치회가 풀뿌리 민주주의의 대표로서 역할과 책임을 다해주시고 전국에서 가장 우수한 주민자치회로 발전해가길 기대한다”며 “경남도는 주민자치의 역량을 키우는 데 앞장서고, 주민자치회와 더욱 소통하고 협력을 강화해 나가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경상남도 주민자치회는 도내 시군 주민자치협의회로 구성된 비영리민간단체로서 주민자치 정책 연구와 개발, 주민자치 역량강화와 교류사업 등을 추진하고 있다. 이 보도자료와 관련하여 보다 자세한 내용이나 취재를 원하시면 행정과 박보하 주무관(055-211-3634)에게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작성일
22.07.12
조회
59
보도자료
BNK경남은행, 도 본청 실버카페 장비구입비 2천만 원 후원
BNK경남은행, 도 본청 실버카페 장비구입비 2천만 원 후원
- 12일 후원증서 전달…노인일자리 창출을 위한 사회공헌사업 지속- 실버카페 운영장소 무상 제공, 전시판매장 설치비, 점포임대보증금 대출 지원 - 박 도지사 “사회 참여활동 지속 지원으로 어르신 복지 향상에 노력”
경상남도는 BNK경남은행이 도청 본관 내에 설치․운영 중인 ‘상생일자리 카페우리(실버카페)’에 장비구입비를 지원하고자 후원금 2천만 원을 전달해왔다고 밝혔다.
전달식은 12일 오전 도지사 집무실에서 박완수 경상남도지사, 최홍영 경남은행 은행장, 강기철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정민교 창원시니어클럽 관장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경남도는 노인일자리를 창출하고자 지난 6월부터 도 청사 본관 1층에 실버카페를 개소했다. 어르신 8명과 매장을 관리할 청년 2명, 그리고 장애인 인턴 1명 등 총 11명이 카페를 운영하고 있다.
경남은행은 본점(마산회원구 소재)과 서성동지점에도 실버카페 운영을 위한 장소를 무상으로 제공하고 있으며, 지난 2020년에는 도 서부청사에 노인일자리 생산품 전시판매장의 설치비를 지원한 바 있다. 또 도와 업무협약을 통해 노인일자리 지원기관이 운영하는 매장형 사업단의 점포임대보증금 대출도 지원하고 있다.
박완수 도지사는 “도내 노인 일자리 창출을 위해 지속적인 나눔과 사회적 가치 실현에 앞장서 주신 BNK경남은행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경남도는 맞춤형 일자리 지원 등을 통한 사회 참여활동을 지속적으로 지원해 도내 어르신들의 복지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이 보도자료와 관련하여 보다 자세한 내용이나 취재를 원하시면 노인복지과 이현미 주무관(055-211-4883)에게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작성일
22.07.12
조회
48
보도자료
박완수 도지사 “경제 활성화 위해 지역 기업 보호 우선”
박완수 도지사 “경제 활성화 위해 지역 기업 보호 우선”
- 11일 간부회의 주재… “투자유치, 지역경제 활력, 일자리 창출 위해 우선”- “자체사업 발굴 노력 부족, 2024년도 국비 확보 위한 준비 착수”- 녹조, 수돗물 유충 발견… “도민 불안 신속히 해소”- “회의자료 등 불필요한 일 줄여 도민 위해 일하는 시간 늘려야”
박완수 경남도지사가 지역 기업을 보호하고 우대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박 도지사는 11일 오전 도청 도정회의실에서 진행된 <실국본부장 회의>에서 “경남의 기업과 사업장에 메리트를 줘야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로도 이어진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는 박 도지사가 선거과정부터 만난 여러 기업인들의 공통된 의견이다. 경남경제 활성화를 위한 투자유치에 적극 나설 민선8기 도정이 지역 기업부터 챙기지 않는다면 그 어떤 기업이 경남에 투자하겠냐는 박 도지사의 지적이다.
박 도지사는 “도청부터 열정적으로 경남을 사랑하는 모습을 보여야 한다”며 “관련해서 조례와 규칙도 제․개정이 필요한 부분은 신속히 진행하라”고 덧붙였다.
지난 8일과 9일 주말을 반납한 채 윤석열 대통령과 추경호 경제부총리를 만나 경남도 현안과 내년도 국비 지원을 요청한 박 도지사는 “건의자료에 담긴 사업 대부분이 국책사업이었다”면서 “우리 경남도나 각 시군이 자체사업을 발굴하려는 노력이 부족했다”고 질타했다.
이어 “국책사업 역시 중요하지만 중앙정부가 당연히 진행해야 할 사업”이라면서 “2024년도 국비 신청할 수 있도록 각 실국별 소관 업무 중 자체사업 발굴 노력을 지금부터 시작하라”고 지시했다.
박 도지사는 지난 주말 일정 중 정부 인사들이 전한 중앙정부 규제 완화에 대응하는 각 지자체의 조례․규칙 등 규제 완화 노력과 역대 최고 수준의 재정지출 구조조정 등을 직원들에게 공유하며 발 빠른 대처를 주문했다.
최근 발생한 낙동강, 진양호 등 도 취수원의 녹조 현상, 창원 수돗물 깔따구 유충 발견에 대해 박 도지사는 “빠른 시간 내, 대책을 세워 도민을 불안을 해소하라”고 당부했다.
이밖에도 투자유치자문위원회 구성과 출자출연기관 혁신 계획 가속화 및 조기 매듭, 휴가철 유원지 안전점검과 위생 관리 등을 언급했다.
한편 이날 간부회의는 박 도지사의 지시에 따라 회의자료 없이 진행했다. 이날 회의에서도 박 도지사는 “간부 공무원들이 평소 업무 시 간단한 메모를 해뒀다 도지사에게 보고할 수 있는 일을 부하 직원들에게 10 페이지짜리 보고서를 만들게 하는 일은 더 이상 있어선 안 된다”며 “불필요한 일에 시간과 정력을 쏟기 보단 도민을 위해 일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전했다.
이 보도자료와 관련하여 보다 자세한 내용이나 취재를 원하시면 소통기획관 이진로 사무관(055-211-2212)에게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작성일
22.07.11
조회
66
보도자료
경상남도경제부지사에 김병규 전 기획재정부 세제실장 임명
경상남도경제부지사에 김병규 전 기획재정부 세제실장 임명 - 기재부에서 경제수석비서관실 행정관, 국정기획자문위원회 경제1분과 전문위원, 세제실장을 역임한 경제전문가- 경남의 경제 위기 극복과 민생경제 활력 회복에 기여할 적임자- 도정 정책 전반에 대한 소통·홍보 전문가로 김용대 공보특별보좌관 임명
경상남도는 신임 경제부지사에 김병규 전 기재부 세제실장을 영입했다.
신임 경제부지사는 진주시 출신으로 진주고와 연세대 경제학과, 미 오리건주립대 경제학 석사과정을 졸업하였다.
김병규 부지사는 제34회 행정고시에 합격해 1991년 공직에 입문했다. 경제수석비서관실 행정관, 예산실 교육과학예산과장, 세제실 법인세제과장을 거쳐 2012년 5월 4일 고위공무원으로 승진하여 국정기획자문위원회 경제1분과 전문위원, 세제실 재산소비세정책관, 세제실장을 역임하였다.
특히, 기획재정부 재직시절 직원들이 닮고 싶은 상사에 2년 연속 선정될 정도로 업무 처리가 뛰어날 뿐 아니라 직원들과의 소통·공감 능력이 우수하다는 평이다.
신임 경제부지사는 박완수 지사의 경남도의 경제회복과 일자리창출 가속화 추진을 위해 투자유치 활성화, 4차 산업혁명 신사업 육성, 창업 활성화 등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민생경제 활력회복을 이끌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경남도는 도정 정책 전반에 대해 도민과 소통하고 협치할 적임자로 김용대 전 경남신문 전략기획실장을 공보특별보좌관으로 임명했다.
※ 붙임 : 김병규 경제부지사, 김용대 공보특별보좌관 프로필
이 보도자료와 관련하여 보다 자세한 내용이나 취재를 원하시면 인사과 김홍구 주무관(055-211-3514)에게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작성일
22.07.11
조회
48
보도자료
박완수 도지사, 경제부총리 만나 국비 건의
박완수 도지사, 경제부총리 만나 국비 건의
- 8일 윤 대통령, 9일 추 부총리… 주말 반납 연이틀 국비 세일즈- 진해신항 건설 등 내년 주요 국비 추진사업 6건 2,257억 원 요청- 산업인프라 구축 통한 투자유치, 일자리 창출 민선8기 최우선 목표- 정부 재정지출 구조조정 방침 속 경남지역 여야 원팀 국비 확보 총력전
박완수 경남도지사가 정부 예산을 총체적으로 관리하는 추경호 경제부총리(겸 기획재정부 장관)를 만나 경남 현안 사업에 대한 국비 지원을 요청했다.
박 도지사는 9일 오전 정부 서울청사를 찾아 추 부총리와 면담하고 진해신항 건설 등 내년도 국비 지원이 필요한 현안을 설명했다.
전날(8일) 저녁 용산 대통령실에서 열린 <대통령‐시도지사 간담회>에 참석한데 이어 연이틀 경남의 2023년도 국비 확보를 위해 주말을 반납한 것이다.
경남도가 정부에 건의한 주요 사업은 ▲진해신항(1단계) 건설을 포함해 ▲굴껍데기 자원화 전처리 시설 지원, ▲천연소재 전주기 표준화 지원허브 구축, ▲국지도 60호(한림~생림, 매리~양산) 건설, ▲창원 간선급행버스체계 구축, ▲마창대교‧거가대로 통행료 인하로 총 6건이다.
‘진해신항 건설’은 새 정부의 국정과제와 대통령 지역공약에 포함되어 있는 만큼 2024년 조기착공에 대한 지역사회의 관심이 뜨겁다. 세계2위 환적 항만을 목표로 하는 진해신항은 가덕도신공항, 남부내륙철도와 함께 동북아 물류플랫폼, 배후지역 물류단지 조성 등 경남 투자환경 향상을 위한 핵심 과제다. 올해 상반기 기초조사, 환경영향평가에 착수했고 2023년 설계‧시공을 동시에 진행할 수 있도록 내년도 국비 1,294억 원을 건의했다.
‘굴껍데기 자원화 전처리 시설 지원’은 수산부산물인 굴껍데기를 폐기물에서 자원으로의 재활용 촉진을 위한 사업이다. 그동안 사업장폐기물에 불과했던 굴껍데기를 비료 등으로 자원화하기 위한 시설 구축사업으로 51.5억 원이 필요하다.
‘천연소재 전주기 표준화 지원허브 구축’은 서부경남에서 그린바이오산업 시스템 구축을 통해 농임업을 고부가가치화하고자 도에서 기획하고 중앙정부에 제안한 사업이다. 경남의 미래 먹거리 창출과 함께 지역의 균형발전을 위해 추진되는 이번 사업은 실시설계용역을 이행하기 위해 20억 원을 요청했다.
‘국지도 60호선 건설’은 창원-김해-양산을 연결하는 국가도로망 구축사업으로 780억 원을 정부예산에 반영해달라고 제안했다. 박 도지사는 취임 후 첫 현장방문을 국지도 60호선 현장으로 했을 만큼 산업‧물류 기능과 도민 이동 편의성을 높이기 위한 교통망 확충에 중점을 두고 있다.
‘창원 간선급행버스 체계 구축’은 저비용․고효율의 대중교통수단으로 주목받고 있는 BRT 도입을 통해 교통인프라를 견고히 하고 대중교통 이용을 활성화하기 위한 사업이다. 이르면 올 하반기에 실시계획 승인과 함께 공사를 시작하며 내년 1단계로 원이대로와 도계광장~가음정사거리 구간을 개통하기 위해서는 112.3억 원이 소요된다.
윤석열 대통령의 지역공약 ‘재정도로 수준으로 민자도로 통행료 인하’의 일환으로 ‘마창대교, 거가대로 통행료 인하 대책’도 건의했다. 이를 위해 경남도는 정부 주도의 통행료 인하방안 연구용역, 마창대교 접속도로 진출입로 개선과 거가대로 고속국도 승격 등의 방안을 제시한 상태다.
박 도지사는 최근 내부회의에서 “정부가 초고강도 지출 구조조정을 예고하고 있고, 지자체 간의 국비확보 경쟁이 치열한 상황”이라며 “경남도의 핵심사업들에 대한 국비 확보를 통해 지역의 교통, 산업 인프라를 확충해서 기업이 투자하기 좋은 환경을 만드는 것이 우선이다”고 밝혔다.
지난 8일 윤 대통령이 <비상경제민생회의>를 주재하고 “공공부문 긴축은 불가피하다”며 다시 한 번 강력한 지출 구조조정을 강조한 가운데, 박 도지사는 도 역점사업의 정부예산 반영을 극대화하기 위해 기재부 예산 심의기간인 8월까지 실국장들과 함께 직접 중앙부처 및 국회 설득 작업에 나설 방침이다.
지난 6일 국민의힘 경남지역 국회의원들과 먼저 만난 박 도지사는 야당인 더불어민주당 의원들과의 만남도 계획하고 있다. 경남 경제 활력을 위해 여야를 넘어 원팀으로 최대한의 국비를 확보하겠다는 각오다.
이 보도자료와 관련하여 보다 자세한 내용이나 취재를 원하시면 예산담당관 손상혁 주무관(055-211-2473)에게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작성일
22.0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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