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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청회도 없이 인가한 여호와의 증인 왕국 건설은 무효다

조회 : 505
등록일 : 2010.07.08 00:00:00
작성자 :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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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강 휴먼빌 아파트 코 앞에 여호와의 증인 왕국을 건설하라고 인가해 주면서 진주시는 살고 있는 주민은 생각하지 않고 무책임하게 인가를 내주었습니다. 그것도 기부채납된 도로를 사용해야하는 상황에서 버젓히 체육관을 짓는다고 현수막을 걸어두었습니다. 어떻게 이렇게 민원이 쏟아질 일을 그렇게 무책임하게 처리하였는지 도무지 알 수가 없습니다. 당연히 지역민의 삶을 위협하는 일을 할 때는 지역민의 의견을 물어야하는 일 아닙니까? 지금 있는 여호와의 왕국 주위의 주민들의 빗발치는 민원 때문에 다른 곳으로 이전을 추진하고 있는 여호와의 왕국을 또 다른 지역민의 고통으로 밀어넣는 일을 하는지 알 수가 없습니다. 남강 휴먼빌에 살고 있는 아이들에게는 성폭력만이 무서운 것이 아닙니다. 이보다 더 무서운 종교 폭력이 도사리고 있습니다. 맞벌이를 하는 가정이 대부분인 우리 아파트 특성상 아이들이 수시로 가가호호 방문하는 여호와 신도들을 만나게 될 것이며, 아무것도 모르는 우리 아이들의 정신을 사정없이 파고 들것을 생각하면 밤에도 잠이 안옵니다. 이것이 바로 진주시가 시민을 위해 하는 행정입니다. 진주시가 아무 생각없이 무책임하게 인가해주고 그 피해는 내동면과 휴먼빌 입주민이 고스란히 안아야 하는 이 상황을 어떻게 받아들여야 합니까? 부모된 입장으로 어떻게 이 무서운 현실을 받아들일 수 있겠습니까? 책이든 인터넷이든 다 읽어보십시오. 여호와의 증인이 어떻게 국가와 공익에 반하는 단체인지. 진주시의 답변대로라면 너무나 적법하게 여호와의 왕국이 지어지는 것이랍니다. 그 적법 안에 과연 시민과 국가는 있습니까? 누구를 위한 적법입니까? 국가와 공익에 반한는 종교 단체를 위한 적법입니까? 왜 시민은 안중에도 없는 행정을 하십니까? 최소한 허가를 내기 전에는 공청회든지 뭐든지 지역 주민의 의견을 들어야 되는 것 아닙니까? 마음대로 허가 내주고 적법한 일이라고 방관하고 있으면 지역 주민은 무엇입니까? 이글을 올리고 있는 지금도 무섭습니다. 우리 아이들과 휴먼빌 가족들에게는 혐오시설이 아니라 그곳은 공포시설입니다. 왜 우리가 이런 피해를 입어야 합니까? 왜 우리 아이들의 미래를 이렇게 훼손하려고 하십니까? 무슨 권한으로 우리 아이들의 앞날을 짓밟고 있습니까? 이 일은 무책임하게 인가해주고 뒤로 빠져있는 진주시가 책임져야 합니다. 내동면민과 휴먼빌 입주민들이 생업을 포기하고 여호와의 왕국을 저지하고 있는 지금 진주시는 무엇을 하고 있습니까? 책상머리에 앉아서 그 무책임한 허가가 적법이라고 지금 민원마다 복사해서 붙여넣기 하고 계십니까? 당신들의 그 무책임함이 얼마나 많은 사람들의 삶을 짓이겨 버리고 있는지 똑똑히 보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