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남도에 바란다

도지사에게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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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찌 이럴수가 있습니까?

  • 조회 : 407
  • 등록일 : 2011.01.11 00:00:00
  • 작성자 : 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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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20일 월요일 오전. 날벼락 같은 일이 벌어졌습니다.
'웰컴론' 이라는 대부업체에서 계약서류를 즉시 수령하여 발송해 달라는 문자를 받았습니다.
처음에는 광고성 문자인줄 알고 그냥 넘겼는데 여러 번 같은 문자가 와서 그 번호로 연락을 했더니 '웰컴론'이라는 곳에서 제가 직접 대출을 500만원 받았다는 것입니다.
제 등본, 초본 각2통, 가족관계증명서1통, 국민은행 3개월 거래 내역서를 12월15일 오전 10시40분에 제가 직접 냈다고 하네요. '웰컴론'에서는 제 명의로 된 농협 통장에 당일 날 500만원을 입금 시켰다고 합니다. 그래서 제가 그 업체에서 입금시킨 통장 계죄번호를 추적 해 본 결과 오랫동안 쓰지 않았던 농협통장으로 12월 15일에 500만원이 그 계좌로 들어왔고 15일에 농협CD기에서 100만원씩 3번을 빼고 16일날 해약한 기록이 있었습니다. 이게 본인인 저도 모르게 할 수 있는 일입니까?
무슨 이런일이 다 있답니까?
이에 저는 원금 500만원과 '웰컴론'에서 요구하는 이자는 물론 이일로 인해 직장인인 제가 일을 하지 못한 부분과 이에 따른 정신적 피해보상을 요구합니다.
그리고 신고합니다.
1. 본인이 가지도 않았는데 등.초본, 가족관계증명서를 발급해준 양산 중앙동 동사무소 직원2명을 신고합니다.
2. 본인의 싸인, 도장, 신분 확인도 제대로 확인하지 않은 채 돈을 입금한 대부업체 '웰컴론'을 신고합니다.
제가 직접 투표한 도지사님... 깔끔하게 해결하시어 다시는 저같은 얼토당토않은 일로 피해보는 사람이 없도록 해 주세요. 특히나 등. 초본을 본인 확인도 하지 않은 채 발급해주신 분들... 도데체 당신의 주된 업무가 무엇입니까?
  • 담당부서 : 자치행정국 도민봉사과 민원담당 
  • 연락처 : 055-211-3651

최종수정일 : 2022-0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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