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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제역 방제상담

  • 조회 : 189
  • 등록일 : 2011.01.08 00:00:00
  • 작성자 : 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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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가 교수, "‘유용미생물 EM’ 구제역 대처에 효과"

‘유용미생물’ EM이 구제역을 진정시키고 확산을 방지하는데 효과가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지난 5월 일본의 미야자기 현 에비노 市 등 2개 市-5개 마을 238개 농장에서 구제역이 발생 소, 돼지 12만 5000여 마리가 살처분될 상황에 처했다.

이에 EM개발자로 유명한 히가 테루오 교수가 나서 5월 중순 ‘에비노시 EM연구회’에 “EM을 사용하여 구제역을 막아보자”고 제안, 동물 먹이에 EM 활성액을 첨가하고 축사 내.외부에도 소독용으로 매일 EM활성액을 뿌렸으며 동물들이 마시는 물에도 EM성분을 넣는 조치를 취했다고 한다.

이러한 처방이 효과를 발휘해 에비 市는 가장 빨리 구제역을 극복하였고, 그 성공 사례에 따라 코유郡 신토미초(新富町) 등에서 EM처방을 활발히 도입하고 있다고 한다.히가 교수 측에 따르면 축산농가에서 EM을 활용하면 악취가 외부로 퍼지지 않게 돼 ‘EM장벽(방호대)’이 형성되어 구제역 바이러스를 비롯한 조류독감 등의 유해한 미생물의 침입을 저지, 감염 확산을 막을 수 있다고 한다.

이외에도 2차 오염대책과 감염확대 방지, 동물사체 매몰 시에도 EM을 넣어 악취가 사라졌으며 사체에서 나오는 체액이나 가스 발생도 멎었다고 한다.이에따라 맹위를 떨치던 미야자키 현의 구제역은 인접한 기고시마 현과 구마모토 현으로 확산되지 않고 사그러들었다고 한다.

히가 교수는 이러한 공적을 인정받아 9월7일 일본정부로부터 감사장(사진)을 받았다. /생활경제팀 osenlife@osen.co.kr


구제역, 일본은 EM(유용미생물)으로 극복했다

【경주=뉴시스】이종찬 기자 = 일본 정부가 지난해 4월부터 8월까지 발생된 구제역을 EM(Effective Microoganisms, 유용미생물)으로 극복한 사례가 있어 주목된다.

뉴시스가 3일 일본 농림수산성 홈페이지(www.maff.go.jp)를 확인한 바에 따르면 지난해 5월 미야자키 현의 남부지역인 에비노시 등 2개시 5개 마을 238개 농장에서 구제역이 발생했을 때 EM의 최초개발자로 유명한 일본의 히가데루오 교수(메이오 대학. 농학박사)는 '에비노시 EM연구회'에 "EM을 사용해 구제역을 막아보자"고 제안했다.

히가데루오 교수는 당시 "축산농가에서 EM을 활용하면 악취가 외부로 퍼지지 않게 돼 'EM장벽(방호대)'이 형성되어 구제역 바이러스를 비롯한 조류독감 등의 유해한 미생물의 침입을 저지해 감염확산을 막을 수 있다"고 주장했다.


이에 따라 이 지역 축산농장들은 가축의 사료에 ‘EM활성액’을 첨가하고 축사 내·외부에도 소독용으로 매일 ‘EM활성액’을 살포하는 것은 물론, 물에도 EM성분을 넣는 조치를 취해 살처분될 위기에 처한 많은 가축(소와 돼지)을 살리고 가장 빨리 구제역을 극복했다.


이로 인해 구제역은 미야자키 현의 인근도시인 가고시마 현과 구마모토 현으로 확산되지 않고 순식간에 사그라들었으며, 히가데루오 교수는 공적을 인정받아 일본 정부로 부터 표창을 받았다.

이를 계기로 코유군(郡) 신토미초(新富町) 등에서 EM처방은 활발하게 도입됐고, 일본 방역당국은 2차 오염 대책과 감염 확산을 방지할 수 있었다.

또 가축의 매몰 시에도 EM을 넣어 매몰작업을 하던 굴삭기 기사가 마스크를 벗고 작업을 할 정도로 악취가 사라졌으며, 가축의 사체에서 나오는 체액이나 가스 발생이 줄어 파리도 거의 눈에 띄지 않았던 것으로 알려졌다.

경주시 산내면에서 한우100여 마리를 사육하고 있는 김 모(62)씨는 이와 관련, "구제역은 갈수록 확산되고 있는데 당국의 처방 대책은 구습을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고 지적하며 불만을 나타냈다.

김씨는 이어 "지난해 구제역 방제에 성공을 했다는 에비노시(일본미야자키 현)에 경주시가 공무원을 파견해서라도 즉시 활용하도록 해야 한다"며 안타까운 심정을 감추지 못했다.

EM은 자연계에 존재하는 많은 미생물 중에서 사람에게 유익한 미생물을 조합해 배양한 것으로, 현재 EM을 연구 개발해 선도적으로 생활 환경에 적용하고 있는 나라는 한국과 일본 두 나라 뿐이다.

특히 한국의 EM은 김치, 된장, 고추장 등의 음식물에서 추출한 108가지의 균사체를 하나의 균사체로 합균해 FDA(미 식품의약안전청)의 승인(성분안전성)을 받았다.

반면, 일본의 EM균사체는 토양에서 추출한 80여가지의 균사체만 한나의 균사체로 합균했으면서도 FDA 승인은 받지 못해 두 나라의 EM개발은 기술면에서 차이를 나타내고 있다.

한편, 한국의 EM은 'KAIST산학협력입주기업 EM생명과학연구소'만이 독창적인 기술로 개발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어, 향후 구제역 예방을 비롯한 세계 생활환경 관련분야에서 상당한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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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수정일 : 2022-0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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