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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장님의 진주시립합창단 ,어린이합창단 일방적 해체통보 반대합니다
- 조회 : 178
- 등록일 : 2010.11.29 00:00:00
- 작성자 : 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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접수번호
19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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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개여부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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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리사항
답변완료
- 첨부파일
도지사님의 변화를 기대하면서 지지한
경남 진주시 상대동에 사는 주민 김규인(42세)입니다.
저희 가족의 자부심은 남강이 흐른는 강변, 예전 경남도청을 창원으로 옮기는 조건으로 맞바꾼 문화예술회관에서 연 몇차례 시립합창단, 관현악단 무료공연을 보면서 아이들에게 음악과 예술을 이해하면서 세상에 물질만능주의가 전부가 아니라 올바른 인격형성을 중시하면서 아름다운 사회와 인간관계에 관심을 가지고 가정 교육을 시켜왔습니다.
전문 음악교육을 시킬 형편도 되지 않고 , 비싼 공연관람할 형편도 되지 않지만 시립합창단의 연 몇차례되는 무료공연은 진주시민으로서 자랑스런 자부심을 가지게 했었습니다
그런데 신 진주시장님이 이상합니다.
시장님은
"문화, 돈 없으면 문화도 못합니다. 조수미 공연 한장에 12만원씩 하는데 진주에 데려올 수 있습니까? “ 라는 말씀을 하셨다는데
결국 시립합창단, 시립어린이합창단 해체 통보라니!
12만원짜리 조수미 공연 누구 때문에 불러옵니까
일반 시민은 만원 티켓 공연도 보기 어렵습니다.
그런 공연 유치안해도 됩니다. 그 만큼의 수준을 즐기는 사람들은 솔직히 특정 상류층이나 고급교육에 관심갖는 상위 몇 퍼센트를 위한 것 아닙니까?
이번 결정통보는
일반 시민들의 문화향유에 대한 상대적 박탈감을 더욱 느끼게 할 것입니다.
저는 어느 당의 지지자도 아니고 시립합창단이나 어린이 합창단과 연관된 사람도 아님을 확실히 밝혀둡니다.
시장님 개인의 경제논리에 의해 문화나 예술의 가치를 1차원적 시점으로 밖에 보지 못하는 시대 착오적 발상인지 ,
이번 도지사님의 경남 4대강 사업환수 고소건에 대한 반반로 정부와 진주 시장님께서 도지사님께 반발을 표출하는 정치적 쇼인지,
아니면 이번 이상근국제음악제에 대한 문책성 처사인지는 알 수 없지만 시의회에 의견도 묻지 않고 일방적 해체통보는 진주시민의 한 사람으로서 관과할 수 없는 일이라 사려됩니다.
진주에서 도동초, 동명중, 동명고, 경상대학교를 졸업하고 상경하여 직장생활을 하다가 고향이 그립고 편안해 줄곧 고향에서 살고 있습니다
화려하지 않아도, 풍족하지 않아도 자족하며 작은것에도 행복해하는 일반 시민을 위한 행정이 먼저 일 거라 생각합니다.
반드시 도지사님의 세심한 배려와 지혜로운 판단이 미래 지향적 진주 시정에 영향을 주시리라 확신하고 감히 졸필 범부가 글을 올립니다.
2010.11.29일
경남 진주시 상대동에 사는 주민 김규인(42세)입니다.
저희 가족의 자부심은 남강이 흐른는 강변, 예전 경남도청을 창원으로 옮기는 조건으로 맞바꾼 문화예술회관에서 연 몇차례 시립합창단, 관현악단 무료공연을 보면서 아이들에게 음악과 예술을 이해하면서 세상에 물질만능주의가 전부가 아니라 올바른 인격형성을 중시하면서 아름다운 사회와 인간관계에 관심을 가지고 가정 교육을 시켜왔습니다.
전문 음악교육을 시킬 형편도 되지 않고 , 비싼 공연관람할 형편도 되지 않지만 시립합창단의 연 몇차례되는 무료공연은 진주시민으로서 자랑스런 자부심을 가지게 했었습니다
그런데 신 진주시장님이 이상합니다.
시장님은
"문화, 돈 없으면 문화도 못합니다. 조수미 공연 한장에 12만원씩 하는데 진주에 데려올 수 있습니까? “ 라는 말씀을 하셨다는데
결국 시립합창단, 시립어린이합창단 해체 통보라니!
12만원짜리 조수미 공연 누구 때문에 불러옵니까
일반 시민은 만원 티켓 공연도 보기 어렵습니다.
그런 공연 유치안해도 됩니다. 그 만큼의 수준을 즐기는 사람들은 솔직히 특정 상류층이나 고급교육에 관심갖는 상위 몇 퍼센트를 위한 것 아닙니까?
이번 결정통보는
일반 시민들의 문화향유에 대한 상대적 박탈감을 더욱 느끼게 할 것입니다.
저는 어느 당의 지지자도 아니고 시립합창단이나 어린이 합창단과 연관된 사람도 아님을 확실히 밝혀둡니다.
시장님 개인의 경제논리에 의해 문화나 예술의 가치를 1차원적 시점으로 밖에 보지 못하는 시대 착오적 발상인지 ,
이번 도지사님의 경남 4대강 사업환수 고소건에 대한 반반로 정부와 진주 시장님께서 도지사님께 반발을 표출하는 정치적 쇼인지,
아니면 이번 이상근국제음악제에 대한 문책성 처사인지는 알 수 없지만 시의회에 의견도 묻지 않고 일방적 해체통보는 진주시민의 한 사람으로서 관과할 수 없는 일이라 사려됩니다.
진주에서 도동초, 동명중, 동명고, 경상대학교를 졸업하고 상경하여 직장생활을 하다가 고향이 그립고 편안해 줄곧 고향에서 살고 있습니다
화려하지 않아도, 풍족하지 않아도 자족하며 작은것에도 행복해하는 일반 시민을 위한 행정이 먼저 일 거라 생각합니다.
반드시 도지사님의 세심한 배려와 지혜로운 판단이 미래 지향적 진주 시정에 영향을 주시리라 확신하고 감히 졸필 범부가 글을 올립니다.
2010.11.29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