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남도에 바란다
도지사에게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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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가대교를 달리고 싶습니다.
- 조회 : 200
- 등록일 : 2010.11.16 00:00:00
- 작성자 : 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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접수번호
1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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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개여부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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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리사항
답변완료
도지사님 도정이 어지러우신데 또한가지 짐을 실어드려 송구스럽습니다.
거가대교가 지난 2004년 말 착공된지 70여 개월만에 금년 12월 중순에 역사적인 준공을 보게되었습니다.
침매터널은 국내 처음으로 해저에 건설되는 터널인 것은 물론 세계 140여 개의 침매터널 가운데 가장 깊은 곳에 설치되는 것으로 알려져 대한민국의 한 사람으로서 자랑스럽게 생각합니다.
바다위를 지나가는 해상대교로서 그 위엄이 정말 대단하다는데 주변 경관이 정말 아름답다는것입니다.
정말 대한민국에서 으뜸가는 관광명소중의 하나가 될것이고 남해안의 스카이라인과 조화를 이루는 국내 최초의 최고의 높이의 곡선형 주탑, 생각만해도 가슴이 확 트이는 기분을 이번 "거가대교 개통기념 2010 국제마라톤대회"에서 사장교를 달리며 만끽하고 싶었던 마스터즈입니다.하지만 그 열정이 실망으로 변하는 순간이었습니다.
경남 거제시가 후원하고 전국마라톤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에서 당초 홍보했던 것과 달리 건설 조합측이 안전을 우려해 사장교 구간에 대한 사용 승인을 불허한다는 공문을 보냈다는데 "2009 인천대교 개통기념 국제 마라톤대회"는 거가대교보다 더 길고 더 높은 해상대교 인천대교 전 구간을 약 2만명이 뛰었어도 아무런 문제가 없었는데 하물며 세계 어디에 내놔도 뒤지지 않는 독보적인 우수한 공법의 기술력으로 건설된 거가대교 전체 총길이의 8.2Km의 일부 구간인 사장교 1.6Km가 안전을 이유로 불허한다는 명분은 참가자의 한사람으로서 도대체 납득이 가질않습니다.
사장교가 제외된 코스변경으로인해 참가자들이 대거 참가 취소및 환불을 요청하고 있다고합니다.코스와 일정 변경 등 문제로 참가 희망자들의 비난이 거세지고 있습니다.거제를 찾으려했던 많은 참가자들이 아름다운 거제에서 역사적인 현장을 함께하며 거대한 건축물 거가대교에서 주자들이 달리면서 경험할 짜릿함이 거제도로 인해서 영원히 기억에 남기를 원할것입니다..
이번 마라톤을 후원하는 경상남도와 산하 관계기관 관계자 분들께서는 건설조합과 다시 한번 긴밀히 협의하여 당초 홍보했던 코스를 그대로 시행해 주셔서 "거가대교 개통기념 2010 국제마라톤대회"의 의미가 퇴색되지 않게 사용허가를 요청해주실것을 다시 한번 모든(2만3천여) 달리미들의 뜻을 대신해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거가대교가 지난 2004년 말 착공된지 70여 개월만에 금년 12월 중순에 역사적인 준공을 보게되었습니다.
침매터널은 국내 처음으로 해저에 건설되는 터널인 것은 물론 세계 140여 개의 침매터널 가운데 가장 깊은 곳에 설치되는 것으로 알려져 대한민국의 한 사람으로서 자랑스럽게 생각합니다.
바다위를 지나가는 해상대교로서 그 위엄이 정말 대단하다는데 주변 경관이 정말 아름답다는것입니다.
정말 대한민국에서 으뜸가는 관광명소중의 하나가 될것이고 남해안의 스카이라인과 조화를 이루는 국내 최초의 최고의 높이의 곡선형 주탑, 생각만해도 가슴이 확 트이는 기분을 이번 "거가대교 개통기념 2010 국제마라톤대회"에서 사장교를 달리며 만끽하고 싶었던 마스터즈입니다.하지만 그 열정이 실망으로 변하는 순간이었습니다.
경남 거제시가 후원하고 전국마라톤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에서 당초 홍보했던 것과 달리 건설 조합측이 안전을 우려해 사장교 구간에 대한 사용 승인을 불허한다는 공문을 보냈다는데 "2009 인천대교 개통기념 국제 마라톤대회"는 거가대교보다 더 길고 더 높은 해상대교 인천대교 전 구간을 약 2만명이 뛰었어도 아무런 문제가 없었는데 하물며 세계 어디에 내놔도 뒤지지 않는 독보적인 우수한 공법의 기술력으로 건설된 거가대교 전체 총길이의 8.2Km의 일부 구간인 사장교 1.6Km가 안전을 이유로 불허한다는 명분은 참가자의 한사람으로서 도대체 납득이 가질않습니다.
사장교가 제외된 코스변경으로인해 참가자들이 대거 참가 취소및 환불을 요청하고 있다고합니다.코스와 일정 변경 등 문제로 참가 희망자들의 비난이 거세지고 있습니다.거제를 찾으려했던 많은 참가자들이 아름다운 거제에서 역사적인 현장을 함께하며 거대한 건축물 거가대교에서 주자들이 달리면서 경험할 짜릿함이 거제도로 인해서 영원히 기억에 남기를 원할것입니다..
이번 마라톤을 후원하는 경상남도와 산하 관계기관 관계자 분들께서는 건설조합과 다시 한번 긴밀히 협의하여 당초 홍보했던 코스를 그대로 시행해 주셔서 "거가대교 개통기념 2010 국제마라톤대회"의 의미가 퇴색되지 않게 사용허가를 요청해주실것을 다시 한번 모든(2만3천여) 달리미들의 뜻을 대신해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