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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호와 왕국 건립반대

조회 : 594
등록일 : 2010.07.06 00:00:00
작성자 : 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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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십니까.. 도지사님.. 저는 평범한 세아이의 엄마이자 직장맘입니다.. 여태 전,월세를 전전하다 이번에 겨우 빚까지 내어 집장만을 하고 행복과 부푼꿈을 안고 "내집"이라는 울타리에 보금자리를 턴지 불과 얼마만에 이런 말도안되는 소리에 정신이 번쩍 들었습니다. 우리가 돈을내고 우리가 터닦아 놓은 곳에 슬며시 아무런 말도 없이 그야말로 숟가락만 들고 나타난이가 있으니 바로 여호와증인입니다.. 양심도 없고 말할 가치도 없지만 이런식으로 우리아파트 인접에 버젓이 건물이 세워지는것은 용납할수 없습니다. 교통도 타아파트에 비해 불편하고, 고속도로 가깝고, 기차소리 시끄럽고 모던걸 다 접고 휴먼빌이라는 아파트를 선택했습니다.. 이 모던걸 포기하면서까지 휴먼빌을 선택한것은 공기도 좋고 주변여건이 타 아파트에 비해 혐오시설도 없으면서, 유흥가와도 동떨어져 아이들에게 정신적으로나 교육적으로 생활하기에 좋을것이라는 판단에 휴먼빌을 선택했습니다. 그런데 여호와 증인이라니요.. 이것은 우리 아파트를 선택한 모던 주민들을 기만하고 우롱하는 처사가 아닐수 없습니다. 만약에 이런 종교집단이 먼저 있었다면 아마도 저를 비롯한 모던 입주민들이 이아파트를 선택했을리 없으리라 봅니다.. 바쁘신줄 압니다... 하지만 관심을 가지지고 우리 남감휴먼빌 아파트를 한번 둘러봐 주십시요... 이대로 그들이 들어올수 있도록 방관할수는 없습니다. 도지사님 부디 저희 가족들의 보금자리와 입주민들의 안락한 보금자리가 이들로 인해 피해를 당하는 일이 없도록 선처부탁드립니다. 수고하십시요... 두서없는 글이지만 여호와의 왕국건립 반대가 이루어지기를 간절히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