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남도에 바란다

도지사에게 바란다

이 곳은 경남의 발전을 바라는 네티즌 여러분이 경상남도 도정에 대한 제안, 개선사항, 비전등을 제시하는 코너입니다.
단순진정, 질의 민원은 전자민원창구 [국민신문고] 를 이용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부모님이 양산에 사셔서 아이들과 함께 주말마다 고향에 내려가고 있습니다.

신고하고 하는 집회라는거 잘 알겠습니다.

소음측정기까지 들고 다니며 데시벨 측정해서 지키는 것도 잘 알겠고요.

그러나 아이들이 지나다닐 수 도 있는 길 한복판에서 마이크에 대고 '좆대로' '씨발 좆같은' '씹창'이라는 워딩을 쓰는 집회가 말이 된다고 생각하십니까?

그것도 온동네에 다 들리게 고래고래 소리지르면서요.

표현의 자유 좋다 이겁니다.

그럼 저런 쌍스러운 워딩을 필터링없이 들어야만 하는 저희 아이들은 무슨 죄인가요?

저희 아이가 5세 7세 입니다.

좋은것만 보고 듣고 자라야 할 아이들에게 이게 무슨 짓들입니까.

적어도 집회를 하려면 최소한의 도덕성은 지켜주셔야죠.

제발 부탁드립니다.평온하고 아름다운 부모님의 고향에 저런 짐승한테도 못할 더러운 소리가 들리지 않게 해주십시요.

1. 도정발전에 관심을 가져주셔서 감사드립니다. 귀하께서 '경상남도에 바란다'를 통해 제안해주신 내용에 대한 검토 결과를 다음과 같이 알려드립니다.

2. 귀하께서 제안해주신 내용은 '양산시 집회 금지 요청 등'에 관한 것으로, 제안사항에 대한 검토의견은 다음과 같습니다.

3. 집회 금지 및 집회에 따른 확성기 사용 금지와 관련하여서는 「집회 및 시위에 관한 법률」에 따라 관할경찰관서장 소관임을 알려드립니다.

4. 귀하의 요청에 답변을 직접 드리지 못하는 점 널리 양해하여 주시기 바라며, 향후 집회 관련 사항은 관할경찰관서 또는 경찰민원콜센터(182)를 이용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