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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품행정으로 만들어낸 예산

  • 조회 : 359
  • 등록일 : 2013.10.22 22:18:26
  • 작성자 : 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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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공무원 ‘발품행정’ 빛났다
내년도 ‘하수도 국비’ 552억 확보 ‘결실’

충북 청주시 공무원들이 발품을 아끼지 않고 국비 확보에 매진한 결과 큰 성과를 거뒀다.

하수도 사업과 관련한 내년 국비 예산을 올해보다 325억원(131%) 증가한 552억원이나 확보했기 때문이다.

청주시는 금강수계 수질개선과 오염총량 삭감 계획에 이바지하기 위해 추진 중인 하수도사업에 사상 최고인 552억원이 2014년 정부예산에 반영됐다고 22일 밝혔다. 정부의 SOC예산 축소와 신규사업 억제 방침에도 관계 공무원이 중앙부처를 수시로 방문해 사업 설명과 국비지원 건의를 하는 등 예산확보 노력을 기울인 결과다.

하수도사업 국비 반영액은 2014년 청주시의 전체 국비확보액 3천135억원의 18%에 달한다.

정부 예산에 들어간 주요 사업은 △무심천 월류수처리시설 100억원 △석남천 월류수처리시설 189억원 △무심천과 율량천하수처리구역 분류식화 하수관로 정비사업 52억원 △수곡하수처리구역 분류식화 하수관로 정비사업 60억원 △하수처리장 유입시설 개량사업 56억원 △하수처리장 신재생에너지사업 70억원 등이다.

현재 시가 추진 중인 하수도사업은 국비를 포함해 2천880억원이 들어가는 대형 장기 계속 사업으로 이번 국비 반영으로 사업추진에 탄력이 붙게 됐다.

월류수처리시설 사업은 비가 올 때 공공하수처리장으로 유입·처리되지 않고 하천으로 배수되는 오염된 빗물을 모아 임시 저장한 후 맑은 날 청주하수처리장으로 이송하는 시설이다.

상당구 정하동 무심천 둔치에 10만t 규모의 저류시설을 지난해 6월에 착공해 2015년 준공을 목표로 추진 중이다.

흥덕구 석남천에 4만7천t 규모로 만드는 월류수 처리시설은 2014년 착공할 예정이다.

사업이 끝나면 무심천·석남천 등의 수질을 개선해 비가 올 때 물고기 떼죽음과 같은 환경사고를 막고, 시민 보건위생 환경을 개선하며, 오염부하량 감축으로 도시 내 개발사업을 원활하게 추진할 수 있다.

분류식화 하수관로 정비사업은 기존 도심의 합류식하수도(오수+우수) 배수체계를 오수와 우수를 별도로 흐르도록 개선하는 사업이다.

김종면 청주시 하수시설담당은 “현재 국회에 제출된 내년 정부예산이 원안대로 확정되도록 노력을 계속하겠다”며 “무심천 등 금강수계 수질개선과 오염총량 감축으로 청주·청원 통합 후 각종 개발 사업이 원활히 추진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충청매일 이대익 기자 2013년 10월 2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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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 하수도사업 '순항'…국비 552억원 반영

청주시는 내년도 정부예산안에 모두 552억원의 하수도사업 관련 국비가 반영됐다고 22일 밝혔다.

이에 따라 금강수계 수질 개선과 오염 총량 삭감을 위해 추진 중인 하수도사업이 날개를 달게 됐다.

국비 반영 사업은 무심천 월류수처리시설(100억원), 석남천 월류수처리시설(189억원), 무심천 및 율량천하수처리구역 분류식화 하수관로 정비사업(52억원), 수곡하수처리구역 분류식화 하수관로 정비사업(60억원), 하수처리장 유입시설 개량사업(56억원), 하수처리장 신재생에너지사업(70억원) 등이다.

이들 사업은 총 2천880억원이 투입되는 대형 계속사업이다.

월류수처리시설은 강우 시 하수처리장으로 유입되지 않고 하천으로 배수되는 월류수(오염된 빗물)를 모아 임시 저장한 뒤 맑은 날 하수처리장으로 보내는 시설이다.

무심천(저장용량 10만t)과 석남천(〃 4만7천t) 사업이 완료되면 수질이 개선돼 강우 시 물고기 떼죽음 등 환경사고가 방지되고, 오염부하량 감축으로 도시 개발사업을 원활하게 추진할 수 있다.

분류식화 하수관로 정비사업은 기존 구도심의 합류식하수도(오수·우수) 배수 체계를 오수와 우수를 별도로 흐르도록 개선하는 것이다.

6천890가구의 배수설비를 정비하고 오수관로 92㎞를 신설하는 이 사업이 완공되면 악취 발생, 집중호우 때 오수의 하천 유입 등 문제가 해결되고, 개인 정화조 청소비용도 절감된다.

시의 한 관계자는 "국회에 제출된 내년 정부예산이 원안대로 확정될 수 있도록 마지막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며 "하수도사업이 마무리되면 통합 청주시 출범 이후 각종 개발 사업이 원활하게 추진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청주=연합뉴스) 박재천 기자 =2013/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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