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임사

경상남도지사 박완수 취임사

감사 인사 존경하는 330만 도민 여러분!
이 자리에 함께해 주신 내빈 여러분!
대단히 감사합니다.
제39대 경상남도지사 박완수입니다.
바쁘신 중에도 오늘 저의 취임식을
축하해 주시기 위해 기꺼이 시간을 내어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립니다.

돌이켜 보면 이번 지방선거는 저에게
힘든 선거였습니다.

기울어진 운동장과 같은 정치 구도와 언론,
그야말로 사면초가의 상황에서
사실 야당 후보로서 외롭고 힘든
선거 분위기였습니다.

하지만,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우리 도민 여러분의 성원과 지지 덕분에
제가 이 자리에 다시 설 수 있었습니다.

머리숙여 감사드립니다.
성원하고 지지해주신 도민 한분 한분께 진심으로 감사한 마음입니다.

그리고 힘든일 마다 않고 제 옆을 묵묵히 지켜준
저의 아내와 가족 친지들에게도 이 자리를 빌려 고마운 마음을 전합니다.

박완수의 원칙,
책임과 본분을 다하는 삶
도민 여러분,

저는 평생 공직을 맡으면서
그 어떤 공직 자리에서도 굳건하게 지켜온
신념이 있습니다.

첫째는 공직이 주는 권한보다 맡은 본분과 책임을 다하는 것입니다.
두 번째는 기본과 원칙을 지키는 일입니다.
세 번째는 항상 공직자로서 청렴함을 잃지 않을려고 노력한 일입니다.

우리 사회가 진정으로 발전하기 위해서는
맡은 자리에서 기본과 원칙을 지키며 책임과 본분을
다해야 한다고 저는 생각합니다.

저의 이 같은 삶의 모습을 도민 여러분께서 변함없이 신뢰하고 지지 해주셨기 때문에 오늘의 박완수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제가 공직을 마무리하는 날까지
초심을 지키면서 저를 신뢰 해주신
여러분의 그 기대에 어긋남이 없도록 하겠습니다.

4년 전 경남과 현재의 경남 사랑하는 경남 도민 여러분!

지난 4년간 우리는 힘을 모아,
경남의 재도약을 위해 함께 뛰었고,
의미 있는 변화를 함께 만들었습니다.

전국 최하위에 머물던 경제성장률은
전국 4위로 올라섰고,
무역수지는 44개월 연속 흑자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고용률은 역대 최고, 실업률은 역대 최저를 기록하고,
지역내총생산과 경남의 총인구도
비수도권 1위를 기록하며,
잃어버렸던 경남의 위상도 되찾았습니다.

경남도정도 정부합동평가 전국 1위 등 깨끗하고 일 잘하는 도정으로 평가 받고 있습니다.

도민들의 전반적인 삶도 개선되고 있습니다.
특히 사회보장제도, 문화‧ 여가 생활 여건의 변화는
전국 1위를 기록하였습니다.

330만 도민 모두가 하나가 되어 노력하지 않았다면,
결코 이룰 수 없는 성과였다고 생각합니다.

함께 노력해 주신 도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민선 9기 여건과 대응 우리는 이처럼 지난 4년간
경남의 대도약을 위한 모든 준비를 마쳤습니다.

그러나 지난 성과에 안주하고
멈추어 있을 수 없습니다.

우리 앞에는 급변하는 대내외의 환경과 함께
지역 소멸 위기 극복, 그리고 미래 신산업 육성 등
많은 과제가 놓여있기 때문입니다.

경남의 산업 경제는 국제 정세 혼란에 따른 대내외의 불확실성에 대응하고 경쟁력을 확보해 나가야 합니다.
아울러, 방산, 조선, 우주항공, 원전 등
주력산업에 더해 우리의 미래를 보장받을 수 있는
새로운 성장 동력을 일으키는 일이
무엇보다 시급한 과제입니다.

민선 9기 경남도는 기존 주력산업뿐만 아니라
우리가 새롭게 맞고 있는 제조분야의 피지컬 AI,
소형 모듈 원전(SMR) 등을 이제 경남의 중심산업으로 육성해 나가야 합니다.

아울러, 민선 8기 경남도정이 추진한
이른바 전국 최초의 복지 정책들이
많은 지자체들로부터 주목받고 있습니다.

민선 9기에도 도민 여러분의 행복을 위해
보다 과감하고 적극적인 복지정책을
추진해 나가겠습니다.

민선 9기 경남도정 운영 방향 존경하는 경남도민 여러분!

민선 9기 경남도정은 도민을 가장 최우선에 두고,
우리 경남만이라도 도민 모두가
공존하고 상생할 수 있도록
도민 대통합의 길을 열어가겠습니다.

강도 높은 조직 내부 혁신을 통해
변화와 혁신을 이어가겠습니다.

이를 통해 도민과 함께,
경남의 대도약을 이루어내겠습니다.

우리 청년들도 우리 경남에서 공부하고,
마음껏 꿈꾸고, 자기인생을 실현하고, 행복하게 살아갈 수 있는 곳으로 만들고 싶습니다.

마무리 말씀 도민 여러분!

앞으로의 4년도 박완수답게 책임과 본분을 지키며,
경남 대도약을 통해 도민 모두가 행복한 경남을 만들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도민들의 작은 목소리까지 도정에 반영하고,
경남도민이라는 자부심을 가질 수 있도록
헌신하겠습니다.

경남의 새로운 대도약을 지켜봐 주시고,
경남도의 담대한 도전에 함께해 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2026년 7월 1일

경상남도지사 박 완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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