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관광길잡이경남관광길잡이

<1일차 사천시>
박재삼 선생님을 추모하고 기리기 위해서 문학관 건립을 추진을 하셨구요.
2008년에 이 문학관이 세워지게 되었습니다. 1933년 일본 동경에서 태어났지만 만4세부터 어머니의 고향인 이 삼천포에서 유년시절을 보내게 됩니다. 야간 중학교를 가게 되는데요.
통영의 시조시인 김상옥 시조시인이 국어선생님으로 오게 되는데 그분의 영향을 받아서 시를 쓰게 되는 것입니다. 유치환선생님과, 서정수선생님 두분이 추천을 해주셔서 현대문학으로 등단을 하게 됩니다. 수필집 10권 시집이 15권 이렇게 남겨져 있구요
보통학생들이 오면 시 낭송 체험을 많이 하십니다.
시낭송 부스에 들어가서 박재삼 선생님의 시 중에서 자기가 시를 낭송하고 싶은 시를 골라서 직접 시낭송을 하게 됩니다. 그이외에도 박재삼 선생님의 가장 대표작이라고 할 수 있는 시가 탁본으로 이렇게 제작이 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탁본을 떠서 갈수 있게 되어져 있습니다.
3층에 올라가시면 한려수도의 가장 중심의 앞바다를 다 조망을 하실수 있구요
사천의 제1경인 창선-삼천포 대교도 이렇게 직접 보실수 있고 그 대교 위를 지나다니는 사천케이블카도 보실 수 있습니다. 전국적으로 90만명의 관광객들이 다녀가셨습니다.
남일대 해수욕장에 꼭 필히 봐야할 바위가 있습니다. 사천의 제3경에 속해서 있는데요.
선진리성은 벚꽃으로 유명합니다. 사천의 제5경에 속해져 있습니다.
실안낙조는 전국에 9대 일몰이 아름다운곳중에 한곳으로 손꼽히는 곳이구요
문학관에 오셔서 관람하시고 그리고 사천의 제1경부터 8경까지를 두루 돌아보신다면 더 좋은 기행이 되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1일차 산청군>
이 남명 기념관은 남명의 뜻을 후세에 대대로 물리자 라는 상징적인 의미를 가진곳이죠
그곳에는 남명선생께서 항상 놓지 않았던 경의사상의 뜻이 담겨있는 신명사도도 걸려있습니다.
그리고 남명선생께서 자신의 항상 깨어있음을 이어가기 위해서 항상 차고 다니셨던 성성자와 경의검도 전시되어 있습니다.
산천재를 중심으로 한 이곳 덕산은 남명선생께서 퇴계 이황 선생과 더불어 동도 동경이라 하여 16세기에 영남유학의 쌍두마차였습니다.
1561년에 산천재라는 이름아래 후학을 가르쳤죠
산천재에 조금만더 내려가면 남사예담촌이 있습니다.
옛담이 너무 아름답죠. 그곳은 지금 현재 대한민국에서 가장 아름다운마을 1호로 선정된 곳이기도 합니다.
유림독립기념관에는 유림으로서 일제 치하에서 독립을 부르짖었던 곳이기도 합니다.
우리 선조들의 얼이 있는 곳이기도 하죠.
경호강은 흐름은 완만하지만 유유자적하게 경호강 주변의 풍광을 즐기면서 레프팅을 즐길수 있는 곳이기도 합니다.

2013년 세계전통의학엑스포가 되면서부터 동의보감 책 이름을 본떠서 이 동네를 동의보감촌이라고 이 지역이름으로 사용하게 되었습니다.
이곳은 기가 솟는 곳인데 기를 받으면 여기에 적힌 내용이 천하기감이라고 되어있습니다.
하늘아래 땅에서 이루어 질수 있는 좋은일들이 여기오시면 기운을 받아서 잘 이루어진다는 그런 뜻으로 바위에 새겨져 있습니다.
주제관에서는 우리가 몸이 아팠을 때 침을 놓는 부위를 직접 체험해 볼 수도 있고, 한의학 박물관오시면 정(精),기(氣)신(神)에 관한 자료들이 전시가 되어있고, 지리산에 나는 중요한 약초 200여 가지를 실제로 볼 수 있는 약초관도 있습니다.
동의전이라는 동의보감을 상징하는 건물이 크게 2층으로 지어진곳이 있고, 그 뒷면에 오면 귀감석, 그리고 그 뒤쪽 산으로 계단을 올라가면 석경이라는 기 받는 장소가 있습니다. 중요한 일을 앞두고 이 마음에 기도를 하시는 분들이 찾는 그런 장소가 동의보감촌이라고 합니다.